말 그대로 특별한 목적 없이 일상의 흐름,트렌드를

감각적으로 정리해는 능력입니다.(물론 조금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길거리를 오가며, 친구들과 만나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요즘 핫하다는 곳을 가보기도 하고, 전시회나 서점을 방문하거나,

SNS나 유튜브에서 핫한 콘텐츠를 찾아보거나, 매일의 뉴스 기사를 읽는 등 

일상 속에서 미세하게 바뀌는 것들의 패턴을 읽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해 예리한 ‘촉’을 기르기 위한 활동 입니다. 

일상 트렌드를 잘 읽는 사람은,

나름의 자기만의 요령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가 트렌드를 잘 잡는 사람 이라고 말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일상 트렌드 읽기가 

습관처럼 몸에 밴 사람이고,

그런 다음 어떤 과제가 주어졌을때 

어디를 어떻게 공략해서 조사 해야하는 지를 

잘 아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런 분들이 사업도 잘하는 분들입니다.

남들보다 빨리 캐치해내고, 

그걸 특정 그룹으로 세그먼트해서

깊게 팔수 있는 능력. 

즉, 일상 트렌드 읽기가 바탕이 된 상황에서

과제 해결을 위한 트렌드 읽기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주니어들은 당연히 일상트렌드 읽기부터 능숙하게 해야하고요.

(관찰력, 눈을 반짝반짝, 남들이 못보는걸 캐치해내겠단 마음으로)

주니어 딱지를 뗀 분들은 과제 해결형 트렌드 읽기에 능숙해야 합니다.

(우리 업, 내가 하는 일, 앞으로 하게 될 일이 어느 세그먼트에 속하는지

해당 세그먼트의 지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어디를 체크해봐야 하는지)

그럼, 오늘 트렌드 관련 얘기는 여기까지.

오늘 얘기는 <트렌드 읽는 습관>이라는 책을 참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