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구두 발뒤꿈치 닿는 쪽 겉감이 며칠전 벗겨져서 불편해도 신었었지만...
2021.02.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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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냥 넘길까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오후 4시 넘어 길을 나섰지만 나선 길 근처에는 없어서 시장쪽으로 갈 걸 그랬나 하였는데. 조금 오래 걷다가 길거리 구두수선점을 찾았고, 그곳에서 3천원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막상 집으로 금방 돌아가긴엔 먼길이어서 중간에 쉬었다 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고, 지인에게 전화로 뭐좀 사갈까 하였는데, 필요없다고 해서 굳이 뭐사지도 않았고 왔습니다만, 좀 허전한 기분이 들기도 하였네요. 괜히 겨울점퍼를 입고 나왔다는 생각이 들을 정도로 조금은 더웠었는데, 밤은 다시 으슬 으슬? 일교차가 심하네요. 내일은 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럼, 건강 더 잘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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