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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급사회

2021.02.15 22:32

케빈벨

조회수 2,195

댓글 12

세상은 항상 변한다.


예전에 우리나라에는 "개천에서 용난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판검사나 의사가 되면 우리는 그렇게 불렀다. 


요즘 우리가 흔하게 하는 말이 "계급 사다리"가 사라져 간다는 것이다. 

계급간의 이동이 점점 힘들어지고 개천에서 용나는 것이 불가능해 져 간다는 것이다. 

왜 이런 것일까?




불과 111년전까지 한반도는 조선시대였다. 

조선시대는 계급사회였다. 아니 삼국시대 이래 우리의 역사시대 내내 계급사회였다. 

지배층들은 자신들만이 누리는 권력과 부를 자신의 자손들에게만 세습하기 위한 여러가지 제도를 만들고, 피지배층이 저항하지 못하도록 이것이 하늘의 뜻인 것처럼 계속 호도해 왔다.




조선시대의 노예들은 양반이 아닌 사람들로 그냥 부모 중의 한쪽이 양반이 아니면 자식은 양반이 될 수 없었고, 그것이 하늘의 뜻인들 받아들기고 한 평생 살다 갔다.  


우리는 학교에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라 모든 국민이 평등하다고 배운다.

과연 그럴까?

그러나 대한민국도 과거 조선시대나 다른 시대와 다르지 않게 변하고 있다. 

기득권 층들이 "계급 사다리"를 점차 없애고 있고, 점차 부모들이 잘살고 권력이 있으면 그 자녀들도 부자고 권력자로 크는 것이 당연히 되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노력해서 계층을 옮기는 상징이었던 사법고시가 사라지고, 의전원이나 로스쿨은 권력자나 부자들이 자신의 계급을 자식들에게 돈으로 세습하는 제도로 전락해 버렸다. 


(중략...)


[출처] https://blog.naver.com/lghmms/222241562319


부러진사다리금수저은주서흙수저계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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