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람들과 만나서 논쟁도하고 이야기도하고.. 대화하는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영업을 빨리 시작했습니다.. 영업을 하다보면

정말 호갱도 있습니다...

하지만 똑똑한 고객도 있지요..

호갱이던 똑똑한 고객이던 나에겐 동일한 고객이었습니다

나는 그들을 설득해야하고.. 내 상품을 팔아야 했으니깐요..

30여년전 그렇게 나름 영업에 대해 자신이 있고 우리 업계에서는

나름 전국 탑이라고 자칭타칭 인정을 받았습니다인

1998년경 주위에 인정에 삘받아서 그것을 검증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 당시 제가 취급하는 상품중 냉면이란것이 대표상품이었습니디

대다수 냉면판매자는 일반식당이나 갈비집이 그 영업대상이었지요

하지만 저는 그런 일반식당이나 갈비집은 너무나 쉬운 영업대상이란 생각으로

남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타켓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나같이 영업에 능력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업소가 어딜까??

라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들어온 식당이 횟집이었습니다

횟집에 냉면은 말이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시도했습니다 결국 몇곳의 횟집에 냉면을 영업하여

납품을하였고.. 다시 커피를 파는 커피숍에 냉면영업을 하여 납품을 하였고

마지막에는 치킨집에 냉면을 납품하였습니다

다들 깜짝놀라서군요.. 어떻게 냉면을 횟집에 커피숍에 치킨집에 납품할수 있느냐고??

그냥 내 영업능력 자체를 실험해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넘 넘 재미있었습니다

횟집을 커피숍을 치킨집 사장님을 세치혓바닥으로 설득하고 주문을 받는것이 ...

그때 돈을 벌고 싶은것이 아니고 그냥 뭔가 남들이 상상하지 않은것을 이루는 그 재미..^^

그덕에 사업이 힘들때 부업 알바로..

2014년경 월 700만원을 받고3개월을 영업알바를 해본적이 있네요

지나보니.. 그 수많은 도전들이 저에게 많은 노하우를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입니다

도전해보시고.. 반성하시면.. 이것을 반복한다면 누구든 성공합니다

의외로 성공이 어려운것은 아니더라구요

어릴때 선생님이 했던 예습 복습철저히 하고 수업에 충실하면 넌 서울대 갈수 있다고 했던 조언

너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그런데..저는 매일 매일 예습과 복습과 수업에 충실하지 못해서

결국 서울대를 못갔습니다

머리 크고 병원에서 하는 조언...ㅎㅎ (선생님 조언과 너무도 비슷합니다)

매일... 가끔이 아니고 매일.. 음식조절하고 운동하면 건장해질수 있다는 그 의사님..
가끔 음식조절하고 가끔 운동은 가능하지만 매일은 넘 넘 힘드네요...

하지만 정말 건강하고 싶다면 너무너무 쉽긴 하네요

음식조절과 운동..... 핵심은 매일 매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