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 간 노력해온 기획물들이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버렸고
덕분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네요 ....^^....
백날 제안서를 만들고
수많은 메일과 전화, 카톡까지
열나게 주고 받아봤자 그들이 귀닫고 눈닫으면 그 뿐
마라톤 회의 후에도 딱 부러지는 것들이 없으면
맥이 확 풀려버립니다.
7년차라 적응될만도 한데
클라이언트 변덕이 심할 땐 진짜 너무 힘듭니다. (담바담은 과학)
업무에 대한 권태로움이 밀려드는 요즘입니다.
<덧>
보스님들이 올려주시는 마케팅 자료는
늘 감사함을 느끼며 업무에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 :)
2021년에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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