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부족해서 꼭 필요한 것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전에 있었던 마트는 없어지고 새로운 마트가 새단장하고 오픈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그냥 한번 구경이라도 가자해서 간 것인데, 계란도 무척 싼 게 있어서 그랬고요. 그런데 계란은 그곳에서 못샀습니다. 세일이라고 하니 그것만 이미 다 팔렸고, 2배정도 비싼 것만 있어서...그리고, 화장지도 첫날은 900원 정도 인하해서 팔더니, 가격이 그사이 올랐어요. 그것도 싼 편이긴 하지만, 그리고 신용카드 혜택으로 싸게 사는 것도 있었지만, 그건 할 수가 없었고, 새로 생긴 이곳과 거의 300미터? 쯤 떨어진 곳에 또 마트가 있는데, 계란은 그곳에서 같은 가격을 골라 샀고, 나머지도 조금 샀습니다. 결국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고 하더니, 구경만 하고 나온 셈이 되었어요. ㅋㅋ~~물론, 둘다 중소기업에서 운영하는 체인점 마트이긴 합니다. 두마트 간 거리가 가깝다보니, 경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참, 저녁에는 이웃에서 김치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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