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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꽝스럽기도 조금 아프기도 한 일이...^^*

2020.10.18 23:13

zuro59

조회수 1,277

댓글 4

저녁 7시무렵에 잠시 지인을 만나려 집에서 나가는 도중에 그만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바로 앞에 있는 수도 꼭지에 왼쪽 눈썹 위 이마와 왼쪽 눈 아래부분을 부딛쳤습니다. 그 잠깐 순간에 감은 눈 앞에 어둠 속의 번개처럼 별이 번쩍하더군요. 다행히도 눈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멍멍해서 아프지도 않고 하여 대충 털고 바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나갔습니다. 일찍 해가 지고 밤 같이 어두운데다 선글러스와 긴 앞머리로 어느정도 가려지니 그리 표도 나지 않았고,  지인을 만나고 이야기 좀 나누다 그냥 모른 척 하려다가 말해 괜히 걱정스럽게 하긴 하였지만, 만화같은 일이라고 그저 웃으라고 달래주고 헤어지고 난 후 돌아와 바로 씻고, 소독하고 상처치료연고를 발라주었는데, 겉살만 생채기가 있어 건드리지만 않으면 오래가지는 않겠네요. 지금 생각해도 참 우스꽝스런 일이긴 하지만, 제가 계단치?이기도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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