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마케팅과 에너지의 흐름 : 사소한 실수

2020.04.01 19:27

Jazzy

조회수 1,241

댓글 2

먼저 저의 이야기와

여러분의 생각이 다를경우 100% 여러분이 생각이 맞습니다.  :)


<마케팅과 에너지의 흐름>


어제 오래간만에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술도 간단하게 한잔 했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여성 멤버 2명이 술을 먹다가 말실수를 해서 

서로 말 다툼을 했습니다. 둘이 서로 안지 오래되어서 친하고 

잘 챙겨주는것도 있는데  한명이 말하는 도중 선을 넘어서 문제가 발생한것이죠 


내용 자체는 나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술이 좀 취한상태에서  하는 돌직구적인 표현이

듣는 사람입장에서 기분 나빴던 것인거지요 


즉 표현방식의 문제였던것이지요 


선을 잘못 넘는 바람에 

좋은 기억들이 다 잊혀져 버리고 나쁜 기억만 남게 되는것이죠 


물론 시간이 지나서 서로 화해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몇달정도는 서로 연락을 안할거 처럼 보입니다.


몇일전 슈퍼에 갔습니다


그 슈퍼는 저에게 친절한 직원들이 있는 슈퍼입니다.

그래서 조금 멀더라도 거기까지 갑니다.

그런데 계산대 아주머니의 응대가 굉장히 불친절했습니다.


지금 까지 있었던 슈퍼에서의  다른직원들이 저에게 해준

친절한 좋은 기억들이  모두 잊혀져 버릴뻔 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인간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려면

아주 정성스럽고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이와는 반대로 나쁜기억은 

쉽고 빠르게 각인이 됩니다.


고객들과의 경험관리에  있어서 

잘하는 것을 더 잘하려고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소한 실수로 

불쾌한 감정을 심어주지 않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객단가가 높은 업종이라던가 

VIP 고객이나 단골고객을  이런식으로 선을 넘어 버리면

고객이 이탈하게 되고 당연히 매출에도 치명적입니다.



논리적 진실을 전달한다는 것에 너무 매몰되면

자칫 부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게 됩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논리로 설득을 하되 

감정을 살피면서 해야합니다. 


내 논리가 맞다고 해서

고객이 불쾌한 감정을 갖게 해서는 안됩니다.


고객의 갑질에 끌려다니라는것이 아니라 

고객은 아무것도 모를수 있는 존재입니다.


고객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면 됩니다.


마케팅은 에너지의 흐름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기분이 좋고 아름다운 에너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이건은 마케팅에있어서

고객과 회사와의 관계일수도 있지만 인간과 인간과의 모든 관계에 있어서

적용이 되는거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우리 주변에서 인기있는 사람은

진실만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성격좋은 사람이 인기가 더 있습니다.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하트 아이콘사이님 외 1명이 좋아합니다.

목록글쓰기
댓글 2
댓글 새로고침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