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럽습니다...
(뭐...사실...실제로 꼰대인것 같습니다.)
좀 먹는다는 다소 과격한 표현으로
많은 분들이 기분나쁘셨을수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글은 극히 일부의 마케터를 겨냥하는 글입니다.
아니 마케터가 아니라 마케팅 강의를 하는 "일부" 강사들을 겨냥하는 꼬장 글입니다.
그분들이 이 글을 읽을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딱 한가지만 부탁드립니다.
명확한 커리큘럽과 탄탄한 자료가 없다면
제발 "강의"라고 말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답인 것처럼 자신의 강의 내용을 정의하지 말아주세요.
인지도를 무기로, 경력을 무기로, 강의 회수를 무기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하지 말아주세요.
애초에 마케팅에 정답이 있었다면 마케터는 필요없습니다.
사실 자신들도 알고 있으면서 논리를 합리화하기 위해 모른척하는 강사들...
자신의 경험이 정답인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그 경험이 수십번 수백번의 결과 값인가요?
누가봐도 믿고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여러번 반복적으로 진행되었던 캠페인 진행결과 인가요?
좋은 강사분들의 질 좋은 강의도
마케터를 좀 먹는 강사들 덕분에
1도 신용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빕니다.
진짜 답답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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