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8개월차입니다.
원래 마케팅팀이 없는 회사였는데
제가 들어오면서 마케팅부서가 신설되고 인력이 배치되었는데
정작 온라인 마케팅 하는 사람을 저 한 사람 뿐입니다.
소비재쪽이 아니라서 마케팅에 많이 신경을 안 쓰고
기존 고객만 관리하면서 알음알음 영업해왔던것 같아요.
뭐 사정은 이런데
회사에 마케팅할 영역이 넓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안나온단 이유로 충원을 하지 않네요
게다가 대행 사업까지 하려고 하네요.
더군다나 회사 사업자등록증에 광고대행 서비스도 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을 이용해 자사 홍보 또는 매출을 높이려고 생각해야지
하나의 상품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회사라서 급여부분이나 이런건 만족하는데
자꾸 대행 사업을 벌이려하니 답답할 노릇입니다.
아니 한다고 해도 관리할 인원이 없습니다.
인하우스인데 자꾸 대행 사업하려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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