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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라는 이름 앞으로도 지켜나가겠습니다.

2018.05.09 14:30

신용성

조회수 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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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라는 이름 앞으로도 지켜나가겠습니다.

시장에서 1등의 수는 정해져 있다.
1등의 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시장의 수 자체를 늘리는 것.
사업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시장을 정의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시장의 수를 늘리자.
'내(사업자)가 정의한 시장에서 1등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러한 미션을 바탕으로 짓게 된 이름 아이보스.

저는 좋은 뜻을 가지고 아이보스라는 이름을 지었고, 초창기에 저는 이 이름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이름에 대한 불만이 커졌습니다.

아이보스는 마케팅 커뮤니티이자, 마케팅 교육, 마케팅 대행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름 속에서 이러한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 대체 이름만 들어서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기가 힘들다는 것. (심지어는 나이트 이름인가? 하는 분도 계시다는 것 ㅠ.ㅠ)

기능적으로도 그렇지만 심미적(?)으로도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름이 썩 이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아이보스라는 네이밍이 점차 싫어졌고 다른 이름으로 바꿔야 하나는 생각이 간혹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생각 안 하려고요. 이름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잖아요.

이름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브랜딩의 차원에서 드는 생각 같았지만 실제로는 그게 아니라... 그저 초심을 잃어버렸기에 들게 된 생각이 아니었나.

틈만 나면 해야 할 일을 까먹고 자꾸 옆으로 빗나가려고 하는데... 아이보스 운영 15년 동안 반복되었던 일 같아요. 이건 제 열정과 의지가 빈약하여 생기는 현상 같아 이번에 다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조금 더 무게감 있게, 조금 더 진중하게 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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