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알못 연구팀입니다

전환율 개선을 위한 수많은 요소 중

사소한 것들도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다시 한번 자각을 하게 되었네요

CVR 손보는 방법.. 다양하지만

기본으로 돌아가서 고객 구매 동선을

단순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구매하기 위한 과정이 길거나 복잡해지면 

구매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생기고

결국 설득할 확률이 점점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첫 구매 고객, 재구매 고객 등을 떠나서

고객을 배려하는 페이지로 만들어야 하는 게 참 중요한 듯싶습니다

온사이트 툴 점검

상품 추천하기

소셜 프루프 알리기

쿠폰, 적립금 알리기

혜택을 통한 구매유도

회원가입 유도

페이지 내에 구매 동선을 파악하고

곳곳에 각 목적별로 온사이트 캠페인을 활용합니다

이런 요소들을 다방면으로 활용한다면

분명 사이트 전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다 때려박다 보면

전달하고자 하는 온사이트 활용 목적이 희미해지며

페이지 자체가 난잡하게 되고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여러 개를 동시 사용 시 모바일 화면에서

"가입 유도, 쿠폰 팝업 창이 여러 개 겹쳐서 뜨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미스 클릭이 다분할뿐더러

고객 입장에서 정신이 없어서 바로 이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요

핵심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기간별 전환율 흐름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자 하는 온사이트 팝업을

배치하는게 동선 최적화에 기본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비게이션바 점검

상세페이지 스크롤을 내리며

고객이 설득 됐을때

그 화면에서 바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내비게이션 바” 입니다

내비게이션 바를 구성할 경우

보통 장바구니, 리뷰보기, 문의하기, 구매하기

목록을 많이 설정하시죠

리뷰 솔루션 사용하시면서

CS 관련한 챗봇들이

해당 버튼을 가리는 경우도 수없이 봐왔습니다

이 부분도 한 번 점검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UI/UX 전환율 요소 관련해서

사소한 것까지 저희는 다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리뷰 수량을 나타낸다거나

N페이 구매가 많은 사용자를 고려해 이런식으로 나타내는 방법도 있네요

버튼의 크기 비율도 체크했습니다

리뷰는 제2의 상세페이지라고 불리는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 리뷰 보기 50% / 구매하기 50%

- 리뷰 보기 40% / 장바구니 20% / 구매하기 40%

등의 비율별 테스트도 해보는 것이지요

사이트 로딩 속도 점검

다음은 모바일 웹사이트 로딩 속도입니다

후킹과 직관적인 USP 표현을 위해

상세페이지 내에 GIF 점유율을 늘리고

영상 배치하는 쇼핑몰이 많아졌죠

자사몰, 페이지 제작 들어갈 때

보통 PC로 작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PC 기준에서 폰트 크기가 알맞다"

"로딩 속도가 괜찮다" 등의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로딩이 조금이라도 지연된다면

고객은 관심도가 떨어지고

과감히 페이지를 이탈해버립니다

로딩을 많이 잡아먹는 GIF 점유율 이라던가

고용량 페이지 품질 혹은 영상과

온사이트 툴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회원 구축 베네핏 점검

자사몰을 집중적으로 운영 중이시라면

베네핏을 통한 회원가입 구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진행하는지도 점검 단계에서 필요한 부분입니다

가령 비회원/N페이 구매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쇼핑몰이라면

구매 시 받을 수 없는 회원 혜택을

명시하여 회원가입과 일반 구매를

유도하는 장치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사소한 알림 문구를 배치하더라도

구매 단계 동선 조정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로그인과 가입 동선 단계에서

간편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배너로 배치하여 회원 가입 유도를 할수도 있습니다

베네핏을 강조하는 거지요

혹은 최상단 구매 선택 단계에서

배네핏 배너 적용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처럼 간단한 UI/UX 부분도

기존에 적용돼있는 고정관념들을 버리고

사소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배치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테스트 단계를 수립한다면

목적에 맞는 전환율 요소에 긍정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