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광고로 비용 쓰면서 많은 고객들을 유입시키는데,

왜 매출이 안나오지?

라고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

광고 매체 데이터와 유입율이 좋다면, 내부 컨디션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그 중 가장 기본 베이스가 되어야 하는 상세페이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1. 첫인상의 힘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마음에 드는지는 단 몇 초면 끝난다고 합니다.

유입된 고객에게 가장 먼저 무엇을 보여줄 것인지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합니다. 쿠팡에서는 썸네일만 잘 만져도 매출 폭이 드라마틱하게 변하기도 하며 이는 자사몰도 마찬가지 입니다.

2. 고객 정의

심리 상담을 받았을 때 첫 질문이 내가 하고 있던 고민인 걸 들켜버리고 나도 모르게 결제까지 해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고민거리가 무엇이기에 결국 상세페이지에 들어왔는지를 끊임없이 탐닉해야 합니다. 성별, 관심사를 뛰어넘어 그들이 결국 돈을 지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대한 답변이 미리 상세에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3. 고통 줄이기

사람들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본 뒤 가격을 보면 뇌에서 일어나는 감정은 고통입니다. 결국 신용카드 회사들이 인간이 느끼는 고통을 잠시 잊게하여 돈을 버는 것처럼 어떻게 가격에 대한 고통을 줄일 것인가가 있어야 합니다.

이커머스에서 3만원짜리 제품을 30일로 쪼개어 하루에 1,000원이라고 광고하는 단순한 접근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그들이 느끼는 가치를 극대화시킬 것이냐를 잘 풀어내야 합니다.

4. 광고 연계성

광고에서는 혈압에 좋다는 이야기를 쭉 늘어놨는데 결국 상세페이지와 후기에서 그 부분에 대한 설득이 되지 않는다면 결국 이탈합니다. 저관여든 고관여든 설득하는 방식이 쿠팡과 같은 목적 구매 플랫폼이 아닌 퍼포먼스 광고와 같은 충동 구매 플랫폼이라면 더더욱 이 부분에 힘을 써야 합니다.

퍼포먼스 광고에서 유입된 사람들은 아직 구매할 의사조차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의 모든 발자취에서 신뢰를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5. 상상하게 만들기

결국 제품을 구매한 뒤에 당신은 이렇게 됩니다라는게 머리에 박혀야 합니다.

3번 고통 줄이기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사지 않았는데도 구매한 이후 그려지는 일들이 기대되야 합니다. 평소에 겪었던 불편함이 해결될 수도 어떤 이에게 허세를 부리기 위해서일 수도 다양한 구매 동기 가설을 설정해나가면서 제품 구매 이후의 행복을 예고편처럼 쥐어줘야 합니다.

오늘은 상세페이지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5가지에 대해 얘기해보았습니다.

조만간 또 이커머스 관련된 이야기로 인사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