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셀트너입니다!
벌써 7번째 글로 찾아뵙게 됩니다:)
오늘은 최근 뜨거운 감자인 '애플의 페이스북 때리기'로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애플이 페이스북의 앱추적/개인정보수집 등을 사실상 금지시키기로 하며,
아이폰 사용자들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광고 효율이 굉장히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SNS 마케팅은 픽셀을 심어 한 타켓에게 같은 광고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노출효용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케팅이 진행되었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16억대가 넘는 점유율을 갖고 있는 아이폰이 사실상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막은셈이 되어버렸습니다.
초거대 글로벌 기업의 싸움으로 지구 반대편의 온라인 소상공인 셀러분들에게까지 나비효과가 끼친 셈입니다.
실제로, 평균 500% 이상을 웃돌던 작년말 페이스북 마케팅 데이터에 비해,
올해 말에는 255% / CPC단가 511원이라는
꽤나 낮은 수준의 광고효율이 평균 수치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내 제품을 잘 팔기위해선, 또다시 어떤 활로를 모색해야 할까요?
SSG/이마트/11번가 등 전통의 유통 강자들도 E-COMMERCE 시장으로 후발주자로 참여하고 있고,
초거대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도 스퍼트를 올리고 있습니다.
판매채널은 다양해지고, 각 채널의 특성 파악/판매가치 판단까지 뭐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제품 소싱, 사진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만으로도 벅찬 상황
기존의 통합 SNS마케팅의 시대가 저무는 이 시점에서, 어떤 채널에 입점하고
어떤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속해나가야 하는지 곰곰히 고민해봐야 할 시간입니다.
[ 기사 참고 : 애플 vs 페이스북 프라이버시 전쟁의 승자는 애플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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