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두번째 글로 찾아뵙게 되네요:)

수 년전,

아이보스를 통해 소중한 정보들을 접했던 저로서 어떻게 하면 그 감사함을 갚을 수 있다 생각하다, 제가 받았던 것처럼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면 어떨까 생각해 꾸준히 글을 올려보려합니다:)

광고대행을 지난 시간 진행하며, 많은 파트너사 분들이 약속이나 한듯 여쭤보시던 질문들이 있습니다.

' 어떤 채널이 좋아요?'     

'어떤 채널에 입점하면 잘 팔려요?'

제 대답은 항상 똑같았습니다.

' 모든 셀러에게 딱 맞는 판매처는 없습니다. 어떤 제품을 파시고, 사업의 방향성이 어떠신지, 현재 운영하시는 회사의 컨디션이 어떠신지에 따라 다릅니다' 

맥이 빠지는 대답일지 모르지만, 정말로 그래요.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한 파트너사는 직원규모 10여명에 회사 자본이 꽤 있어 공격적으로 돈을 쓸 수 있는 컨디션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도 안정적인 영업이익보다는 단기간에 공격적인 매출 증대를 원하셨구요.

그럼, 자사몰을 통해 판매를 하고 인플루언서 협찬이나 파워클릭 등을 활용하거나 쿠팡 제트배송 등을 공격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겠지요.

한 파트너사는 영세하지만 꾸준히 커가는 업체이고,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원하셨습니다.

그럼,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초기 투자비용이나 광고비를 방어적으로 가져가고

대신에 매달, 매해 꾸준하게 품질지수를 높여 스테디한 제품을 1개2개씩 늘려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스마트스토어 파트너사는 씨앗으로 시작해,  1년여만에 빅파워 등급을 달성했습니다.

또, 꾸준함이 생명이었지요.

바야흐로, 大커머스 시대, 판매채널도 / 판매 방식도 / 마케팅 통로도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단순히 '열심히만' 하는게 아니라

잠깐 멈춰서서 현재 내가 운영하려는 방향성이 어떤지, 한 번쯤 진지하게 고민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