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에서 유통으로 넘어갈때.. 일반적으로 제조사=>총판=>대리점=>소매점 형태가 있고
제조사=>특판유통 형태가 있습니다. 요즘엔 제조사=>인터넷유통으로 나뉘기도 하더군요

제조사와 거래하면 그것대로 장단점이 있고
총판과 거래하면 그것대로 장단점이 있고
대리점과 거래해도 그것대로 장단점이 있고
소매점과 거래해도 그것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어디가 가장 매입가격이 저렴하느냐는 누구와 거래하느냐가 아니고
어떤조건으로 거래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즉 거래조건과 단가는 서로 연동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제조사의 경우 담보 1억을 요구하고 계약매출 5,000만원이고 반품인정못하고

1회 주문량이 50박스이고
총판과 거래하면 담보 1천만원을 요구하고 계약매출을 1000만원 요구하고 반품인정하고

1회 주문량이 10박스이고
대리점과 거래하면 담보없이 계약매출 500만원을 요구하고 반품인정하고

1회 주문량이 1박스단위이고
소매상과 거래하면 담보없이 계약매출없이 반품모두 받아주고

1회 주문량이 낱개단위가 가능한 거래일수 있습니다

과연 어떤 거래가 유리할까요?

매입력을 단순히 매입가격만으로 생각하는것보다

매입가격 = 상품매입가격+관리인건비용+보관비용+재고금융비용+파손/손실/악성재고비용

            + 기타리스크비용등  모두 감안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