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가 포함된 원문 보기 : http://pyggal.blog.me/120113524660 ----------------------------------------------------- 검색엔진 윗자리노출에 정말 목을 매도 될까? 인터넷마케팅을 통해 매출을 일으키고자 하는 사업자라면 검색엔진 윗자리노출이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검색 사용자가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검색결과에 사업자가 작성한 블로그, 카페, 지식인, 웹문서, 이미지, 동영상 등이 첫페이지에 노출되는 것을 '검색엔진 윗자리노출'이라고 한다. <그림은 검색엔진 네이버에서 '성형외과' 검색어에 대한 블로그 윗자리 노출 결과이다.> 이렇게 검색엔진에 윗자리 노출이 되게 되면 직접적인 비용이 들지 않는 반면 구매 정보를 원하는 타겟된 고객을 사업자의 웹사이트에 유입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업자들이 선호하는 인터넷 마케팅(?) 방법이 되고 있다. (인터넷마케팅의 뜻을 폄하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를 사용하였다.) 하지만 모든 사업자들이 이렇게 윗자리노출에 목을 매는 것이 옳은 일일까? 도덕적인 차원만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비즈니스적인 자원 효율성의 측면에서 바라볼 때에도 우리는 좀더 냉정한 평가를 해야 할 지 모른다. 8월 20일에는 아이보스 실전 인터넷마케팅 교육 - 'SEO편'을 진행한다. 아이보스의 교육에서는 SEO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도록 한다. '이 교육만 들으면 검색엔진에 윗자리노출될 수 있다.'라는 식의 말은 하고 싶지 않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최적의 효과를 얻어내는 것이지 검색엔진에 윗자리노출 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비록 직접적인 비용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검색 결과는 수시로 바뀌기도 하고 검색엔진에서는 작위적인 윗자리노출에 대해 어뷰징(abusing)이라고 판단하고 제제를 가하기도 하여 공들여 쌓은 노력이 한번에 무너지기도 한다. 이런 비효율적인 일을 계속 해야 할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SEO라고 하는 것은 필요 없는 것일까? 우리는 SEO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 교육 내용에는 당연히 검색엔진 윗자리노출을 위해 최적화시키는 방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러나 사업자의 입장에서 검색엔진 윗자리노출을 위해 목을 맬 것인가? 검색엔진에게 좋은 점수를 받는 웹문서로 평가받도록 작성할 것인가? 의 문제는 엄연히 별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