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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7.09.06 09:38

숟까락

조회수 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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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크지 않지만 고냥고냥 한달 벌어 직원 월급나가고 운영은 되고 있습니다

회사 직원분들 역시 큰 월급은 아니지만 받는 월급만큼 열심히 일해주고 계시네요.

 

문제는 회사에 실장님이 두분이 계시는데요

두분다 여성이고 나이도 비슷~!!! (50대 초반/ 한분은 결혼하셨고 자녀가 둘, 한분은 미혼입니다)

 

어떻게 된일인지 두분이서 경쟁을 넘어서 질투 같은 걸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각 실장님별로 직원이 10명~12명 정도 있는데 두분이서 그런 느낌을 보이시니 각각의 직원분들도 왕래랄까 서로 의논할 일이 있어도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한쪽 실장님이 다른쪽 직원에게 호의를 베풀면 상대편 실장님은 상당히 경계를 합니다.

 

며칠전 직원중 한분이 시어머니상을 당해서 다녀왔는데 반대편 실장님이 조의금을 전달하려고 하는데도 보는눈이 있고 귀가 있어 받기가 그렇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회사에서 조의금 전달하는데 그 정도로 불편함을 느낄정도라면 이건 아무래도 정도를 넘어선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 실장님은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본인의 일들은 똑부러지게 잘 하시니 섣부르게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그렇다고 그런 서로간에 감정이 일처럼 명확하게 딱 드러나는것도 아니라 한동안 지켜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씁쓸하네요.

 

보이지않게 직원분들도 은연중에 상대편부서에 거리를 두고 있는것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회사로서도 분명 마이너스이고 직원간에도 마이너스인 질투(제가보기엔 그렇게 보입니다.ㅠ)

 

이런 상황에 보스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신가요?

오늘은 조의금 문제를 듣고 이래저래 마음이 어수선해지네요.

 

보스님들 입장에선 이런 상황 어떻게 해오셨는지..... 그냥 두분이서 해결될때까지 개입을 하지 말고 지켜봐야하는건지 아님 개입을 해야하는건지......

 

환절기네요 보스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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