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으로 프랜차이즈 창업한다면 찬성 VS 반대
2018.04.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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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30대 에 결혼을 앞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퇴직금 이랑 그동안 모은돈으로 프랜차이즈창업을 할려고 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아이템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혹시 창업을 할 때 어떤 점을 가장 고려를 해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할까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음식점이면 본인이 음식을 다 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겠죠.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면서 사업시작해서 망합니다. 요식업체의 경의 하루 3000개 이상이 폐업한다고합니다. 제가 올려드린 글을 적용해보세요...대출 받아 진행하는 사업은 거의 망하게 됩니다.
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알수 있을까요?? 요식업 프랜차이즈에 도전해 볼려고 하거든요. 요즘에는 교육시스템도 잘되있는것 같고 요리는 와이프 될사람이 요식업 경력이 있어서 충분히 가능할것 같거든요
저랑 아무 상관없는 분인데 자기전에 톡방 딱 보이는 글일래요
주변에 보면 창업하시려는 분들 많은데 대부분이 컨설턴트 한테 속아서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데이터는 정말 예쁘게 마음대로 보여줄 수 있어요.
다들 열심히 뛰어드는데 대부분 망한다는 통계...
차라리 소규모로 골목식당을 만들고 입소문을 타야합니다. 정말 맛있다면 자체 광고해도 되구요~ 그렇게 늘려나가셔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근래의 요식업 프랜차이즈가 힘든 건 사실이지만 저는 그닥 부정적이지 않은데..
소규모 골목식당으로 지역타켓으로 광고 태우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집은 부모님 식당이 다 망했습니다 ㅜㅜ 노력이상의 밤을 쪼개는 노력이 있어야 할 듯요..
상권이랑 아이템만 잘잡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요새는 요식업 트렌드 로테이션 주기가 넘 짧아서
정말 단기간에 확 치고 빠질 수 있는거 아닌 이상 힘들거같아요
오**님 대행컨설턴트 라는 거는 컨설턴트에다가 맡겨서 창업아이템 선정해서 창업하는 건가요???
아 혹시 프랜차이즈 창업 경험이 있으신가요??
상권이랑 아이템 좋은데 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긍정적인데요..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요식업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있는데 저도 긍정적입니다.
보험설계사 중 버티는 사람도 적습니다. 매번 보험설계사 시험장은 사람이 넘쳐나죠. 그 중에서 몇 명이나 남을까요.. 그 중에서 정말 몇 명이나 억대연봉이 될까요.. 이런 확률이라는 거죠
프랜차이즈 창업보단 정말 잘되는 가게들을 보고 직접 1~2년씩은 거기서 일을 배우고 자신만의 시스템과 노하우를 만들어서 개인창업하시는게 몇배는 이득이십니다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혹시 선택할때 고려해야될부분이 뭐가있을까요?? ... 많은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신중히 선택할려구요..
한국 식당 개업 후 5년이 지나면 10%도 안남는다고 하니 만반의 준비를 통해 대박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창업하시려는 그 프랜차이즈 매장 주말알바라도 3개월하시고
전 요식업보단 대행사 차리려 했는데 생각보다 창업이 허들이 많더군요..대표님들 다들 대단하십니다
아~ 미리 가서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흠... 그전에 아이템선정이 먼저 라서.. 너무나도 많네요 ㅠㅠ 창업 프랜차이즈가
보통 재고관리 메뉴관리 전반적인 시스템관리 아무리 빨라도 최하 1년이상 걸리는 것들입니다
남한테 물어보는 아이템이 잘되기 어렵다는 점도
빚 내서 인테리어로 몇 억씩 투자하면 안되세요. 혹시라도...
만약 그런것들을 본사에서 피드백 을 해주면 어떨까요?
만약 창업하시려는 분이 지식이 거의 무에 가깝다 판단되면 본사에서는 그 어떤 피드백도 안해줄것이며 걍 이렇게 하면 되요 도와드릴께요 이정도만 해줄꺼예요
흠... 지식이라고하면 요식업 경험에 대한 거라고 하면 될까요??
본사에 있는데 말로는 번지르르한데 직접적으로 와닿는건 없죠
본인이 하려고 하는거에 대해 지식을 쌓아야죠 먼저
솔찍히 한 3~4년은 배우시고 하는게 추천드려요
저도 지금 솔직히 가게들 보면 아 어떻다 그냥 대충 눈에 보여요 어떤가게인지
5년정도 시급 4800원 받으면서 알바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술집이 일반 음식점 보단 수익률이 좋은 편인가요?
그냥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봤을땐 되게 마진율이 높아보여서
다 다르죠~~ 이자카야는 굉장히 마진율이 좋습니다
아 그렇군요 ㅎㅎ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하나같이 다 똑같이 이거하면 많이벌어요 라는 컨셉이니 뭐를 선택해야될지 참 고민이네요 ㅠㅠ
이거하면 많이 벌어요 하는 사람들은 믿고 썡까도 됩니다
그럴땐 그럼 너가 해서 돈 많이 버세요 하시면 됩니다
죄다 랜딩페이지나 홈페이지 에는 그런식으로 써있네요..
그냥 최대한 본인이 전선에서 뛰어봐야 될것 같아요
그런거 보지말고 직접 가서 본인이 판단하셔야되요.
그거 상담 신청하면 랜딩 돌리는 애들은 4만원씩 먹어요
자기가 보고 아 이거 어디다 하면 반응 오겟다
매출 떨어지면 되려 본사에서 빼라고 합니다. 소송도 걸죠. 그게 기업입니다. 어렵다고 도와주기보다는 버리죠
계약 관계인데 그렇게 본사에서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가 있을까요??
전 약간 그런 편견이 있어서 오프라인 창업은 부정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과연 손님들이 갖다 주는 객단가 비용으로 유지비를 벌수나 있을까
모략은 작은 먼지로도 번질 수 있으니까요~ 뭐 여하튼 인건비도 상당히 오르고 했으니까 잘 생각하셔도 대박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요즘에는 최대한 인건비 절감할수있는 오토로 메뉴를 받아서 서빙 직원 없이 주방만 돌리면 되는 시스템도 있더라구요
처음에 신기해서 재밋어서 올지 몰라도 두번세번은 안가요 그런데
저는 이모 후라이 좀 서비스로 주세요~ 이런 정감이 다시 찾게 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솔직히 걍 하면 됨 어쩃든 한번 사는 인생 될사람은 뭘 하든 되고 안될사람은 뭘해도 안됨
요즘에 주변에도 그렇고 30대 분들이 창업을 많이 하실려고 하시네요..
c***님 제가 생각한건 잘되는 프랜차이즈점을 제가.원하는곳에 창업하는겁니다 본사통해서요 ㅎㅎ
제품만 좋으면 마케팅은 자신잇거든요 늘 해오던거라
돈안들이고도 뭐 그냥 해도 기존업체보다는야..
지나가면서 보는 가게들 어떻게 컨텐츠 짜서 돌리면 좋을지 imc도 세워보고
우선 전 c****님께서 이렇게 여쭤보시는것도 대단하시다봅니다.질문에서 원하는 답이 안나오셨더라도 한분들의 의견 또한 고려해보세요
지금 친구놈이랑 술마시는데 7천 날렷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멀리 가려거든 같이 가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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