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로그분석을 오랜만에 하다가 느끼는것이 있어서 끄적여 보려고 합니다 ^^
저는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작은 회사라서 어떤 비용이라도 많이 쓸 수 없어요
그래서 가장 효율적인 광고 그리고 매체를 선택해서 집중해서 판매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오늘 로그분석을 하다가 정말 신기한 것을 발견했어요
제가 예전에 우연히 어떤 쇼핑몰(지금은 방치되어 있는)에 상품을 올린적이 있는데
이 채널에서도 간간히 상품이 판매가 되고 있었고요
또 듣도보도 못한 사이트에서도 유입이 되어 판매가 되고, 키워드 역시 상상도 못한 키워드로
부터도 유입이 되어 판매가 되고 있었더라고요
1년을 놓고 보니 이 숫자가 결코 무시할 숫자도 아니고 네이버에만 하는것보다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상품에 대해 온라인 고객들의 패턴을 어느정도 알고 있고 그 패턴에 맞춰 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놓치고 있는 고객들도 많다는것을 느꼈어요
또 한가지 우리가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트래픽이 높은 사이트에 일단 등록을 해두면
검색엔진은 어떻게든 그 상품을 가져가는데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의도하지 않았던 키워드도
검색이 되어 유입으로 이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수수료가 비싸서, 혹은 너무 적은 트래픽이라 인건비 낭비라고 생각했던 영역에도
좀 더 노력을 기울여 보려고요
다행스럽게도 저희 상품은 변동이 크지 않아서 한번 등록하면 수정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아서요
허접한 팁이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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