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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보다 동네마트... 변화하는 식료품 구매 트렌드

2019.11.14 18:14

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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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와 생활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식료품 구매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매 시 대형마트보다는 동네에 있는 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전국 20대~50대 13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구매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식료품 구매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식료품을 동네마트에서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형마트(33.9%), 온라인·모바일 마켓(11.5%), 편의점(6%), 재래시장(4.5%) 순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와 생활 환경의 변화 등에 따라 식료품 구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가구 형태별로도 동네마트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성 1인가구, 남성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 이상 가구 모두 동네마트를 주로 이용한다고 응답률이 높았으며, 대형마트에 대한 응답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남성 1인가구의 경우 동네마트를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이 지난 2018년에 비해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차를 타고 멀리 나가야 하는 대형마트보다 집 근처에서 간단히 장을 볼 수 있는 동네마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또 신선도가 생명인 신선식품의 경우에는 가까운 곳에서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형마트에서는 1회 구입 시 다량을 구매하기 때문에 1회 구매 금액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동네마트와 재래시장의 경우 주 구입자의 채널 방문 빈도가 월 11회로 가장 높았으나, 1회 구매 금액은 대형마트, 온/모바일 마켓, 동네마트, 재래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 중에서는 '이마트'의 이용률이 33.3%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는 홈플러스(20.4%), 롯데마트(16.8%), 농협 하나로 마트(7.7%), 이마트 트레이더스(7.5%)의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새벽배송 시장의 여파로 인해 식품 구매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 

한편 새벽배송 시장의 여파로 인해 식품 구매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

온라인·모바일 중에서는 기존 소셜커머스가 포함된 '오픈마켓'의 이용률이 4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형마트의 온/모바일 샵(33.5%), 마켓컬리와 더반찬 등 장보기 앱(13.4%), 종합쇼핑몰(2.0%)의 순이었다.

특히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중 식료품 구입 시에는 쿠팡(38.3%), 이마트(34.2%), G마켓(19.5%)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반면 신선식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쿠팡(28.8%)과 이마트(28.8%) 외에도 마켓컬리(22.9%), 홈플러스(18.6%)의 이용률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온/모바일 쇼핑몰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단연 빠른 배송이었다. 주 이용 브랜드의 이용 사유에 대한 질문의 답을 분석한 결과, 식료품과 신선식품 모두 빠른 배송이 각각 66.4%, 66.9%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앱 편리성, 프로모션 및 가격 등이 소비자들의 주요 고려 사유에 포함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출처_데일리팝


*온라인 마케팅 커뮤니티 '아이보스'는 데일리팝과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전문 보기: http://www.dailypop.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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