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명 중 7명, 생성형 AI 이용 경험
인크로스 리포트에 따르면, AI를 알고 있는 응답자 중 72.4%가 생성형 AI를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주로 사용한 AI 서비스는 챗GPT(59.4%)가 1위를 차지했으며, 사용 목적은 정보 검색(62.4%)이 가장 많았다. 생성형 AI 유료 이용자는 17.9%로 조사됐다.
2. 여행사 마케팅 전면 중단
무안 여객기 참사 여파에 해외여행 취소 문의가 폭주하면서 여행사들이 취소 수수료 면제, 마케팅 활동 중단 등 급하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행사들은 이번 참사에 따른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홈쇼핑 판매 취소 등 마케팅 활동을 긴급하게 중단했다.
3. 유튜버 열풍… 디지털 크리에이터 종사자 20% 증가
지난해 디지털 크리에이터 종사자가 4만여 명을 넘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으며, 업계 매출도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수익 상위 10%가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해 승자독식 구조가 심화되고 있어, 시장 진입 시 높은 제작비와 낮은 수익성을 고려한 신중함이 필요하다.
4. 카카오 AI '카나나', 사내 테스트 일정 연기
카카오의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의 연내 사내 테스트가 연기됐다. 당초 연내 테스트를 거쳐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었으나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카나나가 MZ세대의 메신저 니즈를 겨냥해 카카오톡 이탈 현상을 방어할 핵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5. 유튜브, 랜덤 재생 버튼 '무언가 재생하기' 테스트 중
유튜브가 안드로이드 앱에서 '무언가 재생하기' 버튼을 테스트 중이다. 이 버튼은 사용자가 선택하지 않아도 무작위 동영상을 재생해 주는 기능으로, 넷플릭스의 '플레이 썸씽' 기능과 유사하며, 유튜브 TV 앱에서 제공되던 '셔플' 기능을 모바일로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6. 틱톡, AI 생성 영상에 '라벨'로 투명성 강화
틱톡이 AI로 생성된 콘텐츠에 'AI 생성' 라벨을 자동 부착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AI 생성 콘텐츠의 진위와 출처를 명확히 표시해 가짜뉴스와 왜곡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려는 조치다. 타 플랫폼에서 생성된 콘텐츠에도 AI 라벨을 자동 부착하며, 오디오 콘텐츠로도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7. 숙취해소 광고, 내년부터 인체적용시험 자료 필수
1월부터 숙취해소 관련 표현이 포함된 식품 광고는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구비하고,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식약처가 밝혔다. ‘술 깨는’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 제품은 과학적 효능 자료로 실증해야 광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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