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산업, 특히 제작에서 AI를 활용이 점점 늘고 있다. 이미 지면 광고의 상당수는 AI로 제작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동영상 광고도 100% AI로 제작되는 경우가 조금씩 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코카콜라 광고 사례에서 보듯이, AI로 만든 광고는 아무리 잘만들어서 소비자와의 공감을 놓치면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나오기도 한다. AI로 만든 광고 자체가 화제가 되는 것은 지났기 때문이다.
최근 탈모인들의 고민을 공감하고 이를 AI로 제작한 "대다모" 캠페인이 화제다. 이 캠페인은 영상 제작 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 디지털 광고 카피 생성, 디자인 등 거의 모든 과정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AI 인터렉티브 캠페인도 병행함으로써 타깃의 공감을 얻었다. 이 캠페인을 제작한 애드쿠아터렉티브(이하 애드쿠아) Aidea Lab.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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