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스타트업 아이디어 도용 없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스타트업 뉴려의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최 대표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1+1이라는 보편적인 프로모션 방식을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것이며, '원쁠딜'을 기획·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참고하거나 도용한 정황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2. 온라인 의류 쇼핑 거래액 첫 20조 원 돌파 전망

온라인 쇼핑을 통한 의류 거래액이 올해 20조 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매장에서 옷을 입어본 뒤 구매하지 않고 인터넷 쇼핑을 통해 의복·신발·화장품 등을 사려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17년 11조 9천억 원에서 지난해 19조 3천억 원으로 매년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고 있다.

3. 아마존, 배경 이미지 생성 AI 공개

아마존이 광고용 배경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새로운 AI 도구를 출시했다. 사진을 업로드하고 프롬프트에 원하는 배경 이미지 설명을 입력한 후 '생성'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매력적인 광고 제작에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아마존은 광고주를 위해 이러한 장애물을 줄이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4. 유튜브, 광고 차단 프로그램 허용하지 않는다

유튜브가 외부 광고 차단 프로그램 사용을 막기 위해 적극 나선다. 유튜브가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제재 조치를 시행했다. 10월부터 광고 차단 프로그램은 유튜브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안내되면서 동영상 재생이 되지 않고 있다.

5. 메이크샵 스토어 출시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솔루션 메이크샵이 쇼핑몰 운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메이크샵 스토어’를 오픈했다.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을 돕는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관리, 주문/재고, 판매 채널 확장, 라이브커머스, AI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 11월은 직구의 달… 해외쇼핑 키우는 이커머스

온라인 쇼핑몰들이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절 등 굵직한 쇼핑 행사들을 앞두고 해외직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유통업계 전반에서 핼러윈 마케팅이 축소되는 분위기인 만큼, 이커머스 업체들은 다가오는 11월 대규모 할인 행사에 힘을 주며 관련 특수를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7. 다음, 31일까지 이태원 참사 기사 댓글 서비스 중단

다음이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관련 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다. 다음은 오는 31일까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보도의 타임톡 서비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타임톡은 다음이 지난 6월 뉴스 댓글을 실시간 소통 방식으로 변경한 서비스로, 이용 시간에 기사 발행 후 24시간의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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