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카오톡 쇼핑탭에 '마이스토어' 열어

카카오 커머스CIC가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에 ‘마이스토어’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스토어의 신상, 할인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한층 개인화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 카페 활성화 나선 네이버… 인기글 스티커 찾아보세요

네이버 카페가 전체 카페 인기글 기능 활성화 추세에 맞춰 30일간 ‘인기글 스티커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는 ‘전체 카페 인기글’ 기능을 통해 가입한 카페 외에도 다양한 카페의 콘텐츠를 두루 경험하며, 취향에 맞는 새로운 카페를 발굴하는 등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라고 전했다.

3. 공정위, '오늘만 이 가격' 허위광고 인터넷 강의업체 제재

평소와 같은 가격으로 상품을 팔면서도 '지금 결제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라고 광고한 인터넷 강의 업체들에 대해 공정위가 제재에 착수했다. 이들 업체는 '오늘만 싸게 판다'며 할인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했지만 조사 결과 다음 날에도 같은 가격과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 11번가, 최저가 판매 '쇼킹히어로가' 서비스 시작

11번가는 판매자가 직접 최저가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쇼킹히어로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판매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품 가격을 최저가로 진행하는 기획전이다. 최초 상품 등록 시 11번가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을 제안해 해당 가격 이하로 상품을 등록하면 자동으로 ‘쇼킹히어로가’가 붙는 방식이다.

5. ‘로켓’보다 더 빠르게… CJ대한통운, 오네 마케팅 강화

CJ대한통운이 자사 통합 배송브랜드인 '오네(O-NE)' 알리기에 나섰다. 오네 서비스는 쿠팡의 로켓 배송, 컬리의 새벽 배송과 유사한 개념이며, 이들 플랫폼 업체들과의 차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일배송 부문에서 협업하고 있는 네이버와 함께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6. 네이버-카카오 치열한 커머스 경쟁… 구글까지 참전

네이버와 카카오가 커머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외연 확장으로 서비스 영역이 겹치며 앞으로 양사의 커머스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구글이 유튜브 쇼핑을 앞세워 커머스 경쟁에 합류해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7. MS 빙 챗, 크롬·사파리 모바일서 사용한다

MS의 AI 챗봇 '빙 챗'이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해졌다. 빙 챗은 그간 자체 브라우저 엣지와 빙 모바일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며, 지난달 말 크롬, 사파리 브라우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다. MS는 그간 사용자들이 10억 번 이상 대화에 참여했고, 7.5억 개 이미지를 생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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