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퍼포먼스 마케터 8년차입니다.
항상 B2C만 하다가
이번데 DB쪽 인하우스 B2B 및 글로벌 회사로 입사해서
이제 1년차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그동안 퍼포먼스쪽에서 매체사용이나 KPI 비용 이나 예산관리
소재 최적화등만 일만 해온터라,
기획이나 퍼블리싱 쪽은 첨이라서 프로세스가 좀 약하거든요.
근데 이번에 행사를 기획해서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에 행사 웹페이지 및 EDM 콘텐츠를 기획해서 개발이랑 디자이너 분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하던도중에, 제가 잘못한걸 알아가지고요.
일단 개발자한테 줄때는 모든 가이드, 뭐 텍스트 크기부터 자간/행간 크기
양쪽 사이즈 규격 등 다 정해서 드렸어야했는데
그런거 하나없이 그냥 콘텐츠만 전달해서 드렸었고,
디자이너분이 그걸 어느정도 XD로 작업하셔서 개발자를 드렸거든요.
근데 결과물을 받아보니, 텍스트 크기나 이런게 제 생각대로 안나와서,,
다른분들이 조금 수정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개발자는그거 그시간까지 절대 불가능하다, 애초에 드릴때 그런 가이드가 없어서
나는 그렇게 작업할수밖에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애초에 기획자인 제가 좀 잘못한거같아서 ㅠㅠㅠㅠ
신경이 쓰이네여,
다음부터는 조심해야할거같은데
혹시 웹기획을 할때 어떻게 기획안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후 하다하다 이제 마케터가 웹퍼블리싱 기획도 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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