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건지,
광고 제안서는 번지르르 하고 몇명을 전담팀으로 구성하고
분석 솔루션은 어떻게 제공되고
그냥 영업멘트일 뿐이었던 협력사들에 매년 RFP 쓰기도 지치네요..
기본적으로 보고서에 데이터 틀리지 않고,
KPI 미달성 할 것 같으면 미리 안내해서 다른 방법을 제안 준다던지
그런 부분만 지켜져도 오래 함께하고 싶은데
큰 대행사에 맡기다 보니 다른 큰 광고주들에 밀려
관리를 제대로 못 받는건지;
(딱히 큰 대행사를 바랬던 것은 아닌데)
제가 대행사 생활을 안해본 것도 아닌데
참 만나는 대행사들마다 제맘같지 않네요
이번 RFP도 업체 리스트업은 해놨는데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언제쯤 맘 맞는 운명의 대행사를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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