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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우스 VS 에이전시, 나는 어디에 더 맞을까?

2023.10.24 18:24

마케터초인

조회수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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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인하우스와 에이전시의 차이를 아시나요?

이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일을 하거나 커리어를 만들어 갈 때 큰 차이를 가릅니다. 인하우스와 에이전시는 특히 일하는 방식과 구조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인하우스는?

인하우스라고 부르는 기업 안의 브랜드 마케터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브랜드, 혹은 서비스를 맡아서 그 시작부터 끝까지를 연결하는 일을 맡아요. 그 가운데 일어나는 광고 제작부터 SNS,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제휴 활동들을 아우르면서 일을 하는 거죠. 그만큼 영역이 굉장히 넓은데 이 모든 업무를 담당자가 혼자 다 할 수 없어요.


에이전시는?

그래서 외부에 있는 에이전시라고 부르는 대행사들과 협업을 해 나가게 됩니다. 여기서 에이전시 마케터는 브랜드의 특정 영역을 특정 기간 동안 수행하는 역할이에요. 그리고 하나의 브랜드만 담당하지 않고 전문화된 영역 (SNS 운영, 팝업,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가지고 여러 가지 브랜드로 뻗어나갈 수 있죠.


반대로 인하우스는 하나의 브랜드로부터 여러 가지 영역으로 뻗어 나가는 구조기 때문에 일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요. 여기서 기업 마케팅 담당자는 하나의 브랜드를 맡아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커리어에서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제가 한쪽을 추천해 드리기보다는 한식을 좋아하는지, 양식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추천드리는 음식이 다른 것처럼 본인의 성향을 찾아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큰 그림을 그리고 주축이 돼서 롱텀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일하는 걸 좋아한다면 인하우스 마케터가 조금 더 맞을 것 같고요. 특정 영역의 전문가가 되어 현장에서 직접 뛰어다니는 일을 좋아하신다면 에이전시가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서 일하는 구조와 방식이 다른 거지 뭐가 더 낫다, 낫지 않다는 우위의 개념은 아니라고 봐요. 평소에 미리 마케팅에 대한 스터디와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선호와 기호를 미리 파악하고 커리어를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또 마케터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이야기를 담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초인

*원문 인터뷰


인하우스에이전시대행사마케팅취업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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