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기업 내 새로운 사업부를 담당하는 마케터로 입사한지 반년이 훌쩍 넘었네요...
반년이 넘도록 한 거라고는 쥐꼬리만한 광고비로 테스트 데이터 모아본다고 몇 번 SNS광고, SA, GDN 집행해본 게 다 인데, 여전히 회사에선 업무툴이나 어디서 이상한 거나 도입하고 있고 ...
마케터로 이것 저것 해보고싶은데, 뭐든 돈 들어가는거면 조금 더 고민해보자고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을 보면 매출에 압박이 있는 것도 아닌데, 10년이 넘는 경력 중 지금 이 1년이 물경력이 될까 걱정됩니다.
속상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
이직을 해야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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