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자 : 다국적 광고대행사에서 AE로 근무하고 있어요 (퍼블리시스)
- PD : AE가 어떻게 보면 따까리잖아요
- 출연자 : 그렇다, AE는 아(A) 이(E)것도 제가 하나요?의 약자다
SBS플러스에서 하는 나는 SOLO라는 프로그램인데요. 자막에서는 따까리 -> 심부름꾼으로 순화한다고 저렇게 적었던데, 문제가 될 것 같으면 편집을 하던가! 보자마자 이건 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PD 입장에서 평소 광고대행사 쪽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네요. 출연자도 자기 직업을 비하하는데 굳이 동조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다시보기는 내렸던데, 이대로 조용히 지나갈게 아니라 적어도 사과는 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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