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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무난히 잘 넘길 것 같았는데...

2021.09.13 23:56

zuro59

조회수 1,129

댓글 6

아침은 식사후 잠에 좀 시달렸었지만, 한의원 다녀오며 컨디션은 잘 회복되어 집에 잘 왔습니다. 저녁 무렵에 지인이 온다고 해  컴으로 할일하며 티비를 리모콘으로 켜는데, 아침에는 몇번만에 켜졌던 티비가 이상하게 수십번을 시도해도 켜지질 않아 티비 안에 먼지가 들어서 그런건가 해 지인이 온다던 시간보다 더 늦어져 그사이에 좀 보자고 하여 티비를 뒤집어 놓고 나사를 풀었다가  뒷면을 열려니 잘 안되어 고민하는 중에 지인이 와 오이지를 전해주고 바로 갔어요. 난 벌써 가냐고 하였지만, 그소리 들을 새 없이 갔습니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무슨 일인가하니하고 좀 멍하니 있다 티비를 다시 수습해서 제자리에 놓고 수동 스위치들을 만지작 거리다 보니 티비가 갑자기 켜져  참 이럴 수도 있구나 싶었네요. 수동 on이 아니라 off상태였어요. 그런데, 오후에 끌때는 손도 안댔던 던 곳인데, 묘한 일이긴 합니다. 그리고, 오늘만 그런 것도 아니고요. 좀 늦게사 저녁 식사를 다 마쳐가는데, 지인은 자존심 상한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고 맘이 울적한 채로 전화를 하였고, 그이전에 제집에 올 때부터서 그랬었다고 하더군요. 그제서야 저도 이해가 갔습니다. 그뒤로 한시간 지난 후에 지인에게 전화를 해 마음을 그나마 진정시키고 하였지만, 내일 다시 밝은 모습으로 만났으면 하네요. 암튼, 모두 평안히 주무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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