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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베트남 온라인 쇼핑 25% 증가

2021.05.06 09:48

베순이

조회수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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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 매년 26% 성장 예상

코로나19 전염병이 베트남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소비트랜드에 큰 영향을 주면서 유통시장에도 변화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작년 2020년부터 코로나19 전염병이 확산되면서 전세계는 물론 베트남에서도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소매.유통 판매점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이동한다는 통계지표가 나왔다.

 



닐슨(Nielsen) 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간 베트남 소비자들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과 비교시 25% 더 많이 온라인을 통해 쇼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소매.유통 판매점은 식료품, 신선식품, 식자재등의 판매로 여전히 위상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전염병 팬더믹은 새로운 유통 시장의 이동,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

 

기존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의 주고객은 도시 거주 20~30대 여성들이 주도했지만 코로나19 전염병은 도시에서 시골까지 전반적인 시장 확대와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온라인에서 핵심 판매 제품이였던 화장품, 패션, 공산품등이 새로운 소비자의 출현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 서비스등을 요구하면서 점차적으로 급변하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은  

소매.유통시장의 약 8 %에 불과하지만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현대식 식료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밝혔다.

 

" 베트남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은
향후 5년간 매년 26 %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 베트남 식음료 회사를 대표하는 마산(Masan) 그룹은 2021년 연례 주주 총회에서 현재 전통적인 유통 판매점에서 소비되는 식음료 제품의 시장 점유율은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향후 5년간 시장 판도가 급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마산(Masan) 그룹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유통판매점을 현대적인  시스템과 해외의 성공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 모비월드(Mobile World)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오프라인에서 신선식품, 식자재 전문 판매점인 박호아산(Bach Hoa Xanh)을 2021년 말까지 베트남 전국에 500개 이상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마산그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 관리하는 더크라운엑스(The CrownX)를 설립하여 베트남 소비자의 변화와 요구 사항에 적극 대응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산그룹은 금융 서비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교육 그리고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생활의 중심(Point of Life)’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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