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이전에 복지관 푸드뱅크로 가는 길은 때때로 덥거나 시원하기도 하였었네요. 지인은 저보다 일찍 나섰으나 지름길을 찾다 엉뚱한 곳에 있어 각자 출발이 같이 가게 되었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너무 늦어 그저 쑥버무리 조금만 먹고 나왔어요. 푸드뱅크에 갔다가 오는 길은 상큼하고 참 좋았었는데, 집으로 돌아와서는 잠을 잘못잔 턱에 있는지? 꿈을 많이 꾸어서 그런지? 잠에 또 두어시간 빠져 들었었고, 깨어서 쉬다가 잠기운을 빼러 삼십분쯤 산책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쪽잠 자기도 해 춘곤증을 못이기는 하루가 되어 버렸네요...ㅋ~~아, 이러다 밤잠은 또 조금 자다 깨고 그럴지? 지금은 낫지만, 밤잠은 잘들길 바라며...내일은 더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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