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엔 주거비와 기초생활비가 변함없이 나왔지만, 거주지를 옮겨서 그런지 9만원이 덜 지급되었네요. 아침 10시경에 주택공사측에서 거주지 조사담당이 와서 계약서를 보고 계약서 일부에 기서를 하고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고 계약서가 맞는지 집주인에게 전화하고 저에게 몇가지 묻고 하더니, 태블릿에 손으로 이름과 사인을 마지막으로 볼일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오후에 척추전문병원에 가는 김에 조금 일찍 나서서 은행에 들러 주거비와 기초생활비가 제대로 나왔는지 확인하였는데, 바로 전화할까? 이따가 들를까 하다가 병원 진료를 마치고, 병원에서 쉬는 시간에 동사무소에 전화를 하여 묻자 아, 그것은 거주지 확인이 아직 주택공사에 넘어가지 않아 그렇게 되었다고 하며, 다음달부터는 이번달 것 까지 합하여 다 나온다고 하네요. 다음달로 미루어진 것이지만, 왠지 다음달에 돈을 인상해서 더 받는 느낌이긴 합니다...ㅋㅋ~~참, 척추전문병원은 꼭 다음주에 올 필요는 없고, 정히 아프면 다시 오시라고 하였습니다. 부담을 좀 줄일 수 있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