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마음이 호젓해서...
2020.09.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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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에 외출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쓸만한 나무의자 하나를 주워 왔습니다....ㅋㅋ~~천원으로 가스점화기를 샀고, 오늘 그러고보니, 돈을 가장 안쓴 날이 되었네요...저녁 무렵에 외출한 것이라 저녁식사를 하지 않아서 집에 돌아와 차려 먹으니, 어느새 밤 11시가 넘었군요시간이 낮에는 한가하고 느리게 가는 줄 알았는데 저녁이후론 참 빠르게도 갑니다. 낮에는 송편과 밤을 먹ㄱ어선지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어요...참, 창밖으론 달님이 보이지 않아 자정이후에 골목으로 나가서 보아야 할 듯한데, 하늘은 조금 흐릴 것도 같네요...추석 한가위, 마음만은 풍성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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