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써서 글이 날라다니네요ㅜㅜㅠㅠ

제가 막 엄청 소재랑 디자인을 당장 다 갈아엎어야 하는 인하우스 직원이라서 간건 아니지만, 대행하는 업체 중에 병의원이 있어서 미리 알아두려고 간담회 참석했습니다 ㅎㅎ

깜순복 님께서 (맙소사 성함을 까먹고 닉네임만 기억하다니ㅠㅠㅠㅠ) 변화하는 병의원 광고 사전심의 관련 법안에 대한 해설을

그리고 닥터쏭님께서 병의원 광고 사전심의 관련 법안 변천사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여러 팁들을 알려주셨어요!!

개인적으로 닥터쏭님께서ㅠㅠㅠ
법은 좀 더 포괄적으로 만드는 것이지만, 그걸 앞에 딱!!!!!!! 써붙여놓고 뚫어져라 보면서 그 사이사이를 파헤치면 병의원 광고의 길이 보인다고 하셨던게 정말 감동이엇어요...

아이보스 정해준 이사님도 자리에서 말씀하셨다시피 법이 어쨌든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구성되어있으니까, '다 안다고 착각'하는 게 가장 걱정이었는데 쏭님께서 법 사이사이의 영역에서 광고할 수 있는 틈을 찾아보라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정말 인상적이고 감동이고 그랫습니당 ㅎㅎ

사례도 많이 알려주시고 하셔서,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ㅠㅠ 남아서 더 여쭤보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빨리 갈수밖에 없어서 너무너무 아쉬웠어요ㅠㅠ 이 자리를 빌어서나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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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간담회 내용과 별개로, 간담회 자리에 대해서 들었던 생각인데요....

일부 사람들이 너무 깜순복님과 닥터쏭님 앞에 두고서 빨리 가려고 짐 챙기고 그래서ㅠㅠ 괜히 제가 너무 마음이 불편했어요.

질의응답 시간에 앞서 시간에 대해 분명 양해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동들을 보니까 심경이 넘나 불편햇던...ㅠㅠ

제가 감히 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서도... 휴식 시간에 차라리 갈 사람을 확인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ㅠㅠ 다른 사람들 무례한 행동에 저도 기분 상하고 앞에 계신 분들도 뭔가 더 말씀해주시고 싶어도 불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엔 시간 넉넉하게해서 뵙게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당!!

이 자리를 빌어서 나마...ㅠㅠ 깜순복님과 닥터쏭님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