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이세상삶' 닉네임을 사용하다 '여수씨닷컴'으로 닉네임을 변경한 여수씨입니다.

평소 이세상삶이라는 개인적인 별명을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아이보스라는 커뮤니티의 특성상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어느 정도는 어필해줘야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기존의 개인적인 닉네임에서 비즈니스 관련된 여수씨닷컴 닉네임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보스에서는 닉네임을 딱 1번만 바꿀수 있더군요.

아무래도 비즈니스 관련된 커뮤니티기 때문에 일관된 개인정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인 것 같습니다. 여러번 닉네임을 바꾼다는건 뭔가 뒤가 구릴(?)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사실 저도 사용하다보니 굳이 닉네임을 여러번 바꿀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별칭을 바꿔버리면 기존에 알고지내던 분들과도 연락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연락처를 교환하지 않은 상태로 커뮤니티의 별칭을 변경해버리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죠.

뭐 저같이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럴테지요?

더 이상 이전의 이세상삶 이라는 닉네임의 검색결과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사람이 없기 때문이겠죠?

몇 달간 아이보스에서 도움을 받으며 지내왔는데 닉네임 변경을 단행한 이유는 

'정보의 일원화'를 위한 조치였습니다. 

1. 실명

2. 비즈니스 네임

3. 개인적 별명

4. 상대가 부르는 호칭

4가지 정보를 통해 상호간 명명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다보니 개인적인 교류는 늘지만 비즈니스적 측면에서는 점점 더 손실되어가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저와는 달리 대부분 비즈니스 닉네임을 활용하고 있지만, 

저처럼 닉네임과 비즈니스가 이원화, 삼원화 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단톡에서 항상,

'그 이름이 으로 검색하면 되나요?' 묻는게 일상이더군요.

또 비즈니스 소개까지 이어져야하니 시간 사용에 있어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중인 여수로컬여행소개 홈페이지인 여수씨닷컴에 맞춰 

닉네임을 여수씨닷컴으로 변경하게되었습니다. 

음.. 쓸데 없이 긴 글에서 내 별명이 바뀌었다!! 이렇게 안내하고 있네요.

뭐 이런 듣보잡이 나타나서 별명바꿨다고 알아달라는거냐 뭐냐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마케터라는 직종이 항상 야근도 많고, 시간을 다투는 업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왈가왈부 확인, 재확인하는 과정을 줄여보고자 자신의 비즈니스 네임과 아이보스 내에서의 활동명을 통일해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적어봤습니다.

내 작은 배려가 상대의 불필요한 액션을 줄여줄 수 있다면 

서로간의 편안함과 함께 신뢰도까지 제공해줄수 있지 않을까요?

오래됐지만 쓸데없이 적었던 글도 첨부해봅니다 :)

아이보스 회원 검색 하ㄱl

http://www.i-boss.co.kr/ab-1486505-23029

아이보스 리터 사용 및 모으는 방법

http://www.i-boss.co.kr/ab-1486505-22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