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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랜딩 페이지, 반드시 신경 써야 합니다.

2025.07.11 19:47

리드유컴퍼니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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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진료만 잘해서는 부족한 시대입니다.


환자들은 더 이상 거리의 간판이나 입소문만으로 병원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네이버 검색창에 병원 이름을 입력하고, 블로그 후기와 SNS 콘텐츠를 살펴보고, 예약까지 온라인으로 끝내는 것이 보편적인 흐름입니다.


그만큼 병원도 환자의 시선에 노출되기 위해 ‘의료 외의 영역’까지 신경 써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병원이 블로그 글을 정성껏 쓰고, 인스타그램에서 시술 사례를 소개하거나 유튜브를 활용해 친근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있죠.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렇게 공을 들였는데도, 실제 예약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단순히 광고비를 더 쓰거나, 콘텐츠의 소재가 별로라서 그런 걸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접점’이 있습니다. 바로 ‘랜딩 페이지’입니다.







랜딩 페이지가 왜 중요한 건가요?


랜딩 페이지는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처음 도착하는 '광고 전용 맞춤 페이지'입니다.


흔히 홈페이지와 혼동하기 쉬운데, 사실 이 둘은 목적부터 구조까지 완전히 다릅니다.


홈페이지는 병원의 전체적인 정보를 아우르는 종합 안내서라면, 랜딩 페이지는 하나의 시술이나 이벤트에 집중된

'1:1 맞춤 상담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드름 치료 50% 할인’ 광고를 보고 클릭한 환자가 병원 홈페이지로 연결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수많은 메뉴 중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헤매다 그냥 닫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랜딩 페이지는 다릅니다.


그 광고에서 약속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필요한 정보만 콕 짚어 제공합니다.


즉, 랜딩 페이지는 광고와 실제 예약 사이의 마지막 다리이자, 전환율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인 것입니다.



홈페이지와 랜딩 페이지의 결정적 차이


홈페이지와 랜딩 페이지는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홈페이지는 병원의 연혁, 의료진, 진료 과목, 오시는 길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는 ‘정보 포털’입니다.


반면, 랜딩 페이지는 특정 광고에 맞춰 한 가지 메시지에 집중하도록 설계됩니다. 환


자가 클릭한 순간부터 다음 행동(상담 신청, 예약, 전화 연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구조죠.


또한 랜딩 페이지는 단순히 예쁜 디자인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콘텐츠를 넣을지, 어떤 순서로 배치할지, 문장은 어떻게 구성할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병원 마케팅을 수십 번 해본 사람과 처음 해보는 사람의 차이는 여기서 드러납니다.



클릭을 예약으로 바꾸는 진짜 전략


랜딩 페이지는 단순한 소개 페이지가 아닙니다.


환자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고, 설득하는 ‘전략적인 설계물’입니다.


병원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매끄럽게 전달하면서도, 환자의 걱정과 궁금증에 먼저 답해줘야 하죠.


성공적인 랜딩 페이지는 환자가 클릭한 이유에 정확히 반응합니다.


그리고 이는 “이 시술은 나에게 효과가 있을까?”, “통증은 얼마나?”, “부작용은 없을까?”, “병원은 믿을 만할까?”와 같은 질문에 답해주는 구성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또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예약이나 상담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야 하고요.







결론적으로, 랜딩 페이지는 병원의 광고 효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마케팅 도구입니다.


작지만 강력한 이 페이지 하나가, 클릭을 예약으로, 예약을 매출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병원 마케팅의 진짜 성과는 이 ‘랜딩 페이지’에서 갈린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병원랜딩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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