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휴마케팅이나 DB마케팅으로 이쪽 업계에 들어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저도 똑같았고 어찌저찌 하다보니 12월엔 월매출 10억을 훌쩍 넘겼습니다.
3가지만 말씀드릴게요
1. DB마케팅으로 오래 살아남으려면 DB퀄 신경 잘써야합니다
A. 디비 1개를 1000원에 뽑아서 100개 뽑는데 10만원이라고 치겠습니다.
그중에 실제 30만원 상품 결제가 1개 나오면 총 매출 30만원입니다.
광고비로 10만원을 썼으니까 대충 순익 20이겠네요.
반대로,
B. 디비 1개를 1만원에 뽑아서 10만원으로 10개 뽑았다고 치겠습니다.
그중에 실제 30만원 상품 결제가 3개 나오면 총 매출 90만원입니다.
광고비 10만원이니까 순익 80이겠네요.
억지라고요?
아닙니다. 광고 소재나 랜딩페이지 설계에 따라서
DB의 퀄리티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특히나 간편 DB양식 쓰시는건 비추입니다.
랜딩을 거치게 하는게 단가는 올라갈 수 있지만
쓸데없는 콜이나 설득에 드는 시간을 오히려 낮춰줍니다.
당연히 광고주 입장에서는 B가 훨씬 이득입니다.
단가보다도 실제 이 디비가 유료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에
더 초점을 두고 진행하는게 저는 좋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각 사람마다 상황은 다릅니다만
효율을 감안하면 B가 무조건 좋습니다.
광고주가 만족할 확률도 B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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