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 병원 마케터 단톡방 대화를 요약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
https://www.i-boss.co.kr/ab-5151
병원 블로그 광고 규제 논의 요약
1. 보건소의 자체 모니터링과 규제 강화
- 보건소에서 의료 광고 모니터링과 규제를 강화하며 블로그 및 SNS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 의료 광고 관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병원과 마케터들이 혼란을 겪고 있음
2. 병원 블로그와 심의 이슈
-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플랫폼의 의료 광고가 심의 대상이라는 공문이 일부 지역 보건소에서 전달됨
- 심의 비용(포스팅당 약 10만 원)과 처리 기간(최소 한 달)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병원과 대행사 모두 어려움을 호소
3. 경쟁 병원 간 신고 문제
- 병원들 간 신고전이 벌어지며 마케팅 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
- 경쟁 병원 간 신고로 인해 게시물 심의와 삭제 조치가 빈번하게 이루어짐
4. 마케터와 병원 입장
- 의료 광고 심의 규제가 명확하지 않아 대응이 어려움
+ 심의 비용 자체가 적은 금액이 아니며, 심의 기간은 최소 2주에서 1달까지 들쑥날쑥 변동됨
- 마케팅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병원들은 규제를 지키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 모든 콘텐츠에 심의를 적용하려면, 현실적으로 기간을 단축하거나 비용을 줄이는 등의 개선이 필요함
+ 심의 항목이 늘어날 경우, 심의 기간은 2달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됨
- 일부 마케터들은 규제 속에서도 광고를 지속할 방법을 모색 중
5.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
- 마케터들은 "심의 기준이 명확해질 때까지 기존 광고를 유지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것"을 추천
- 일부 병원들은 규제를 피하기 위해 바이럴 마케팅이나 다른 비공식 경로를 활용
결론
현재의 규제는 병원과 마케터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현실적인 심의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으면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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