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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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희는 브랜드블로그 1:1컨설팅 무료 이벤트를 자사 블로그를 통해 공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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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5분 이상이 신청을 해주시면서, 생각보다 많은 대표님들께서 블로그마케팅에서 고민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4/30(화)까지 신청 기간을 거의 채워가면, 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실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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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에서는 유료급 고퀄리티 유지를 위해서 소수 정예로 딱 3분에게만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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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컨설팅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께도 좀 더 도움이 되는 브랜드블로그 꿀팁을 전할 수 있을까 하여 고민하다가 이렇게 칼럼을 적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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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브랜드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퍼널>에 대해 다루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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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블로그에 <마케팅 퍼널>을 깔아놓을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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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감을 잡으셔도, 더 이상 유료 전자책이나 강의에 돈을 쓰지 않으셔도 충분히 셀프로 블로그 운영이 가능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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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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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강의, 컨설팅.. '퍼널'이 없으면 매출이 그대로인 이유?

마케팅 퍼널은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고객이 우리 제품/서비스를 구매하기까지 거치는 단계들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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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와 같이, 깔때기 모양으로 도식화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이해가 쉽게 조금 더 현실적인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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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는 변호사라고 가정해 봅시다. 사람들은 법률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변호사의 블로그에 방문하게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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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퍼널이 구성되어 있지 않다면, 소비자들은 아래와 같은 사고의 흐름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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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혼 재산분할에 관련해서 검색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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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처한 사건은 이런 상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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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문 내용이라 조금 복잡하네, 다른 블로그 가봐야겠다.'

그저 정보만 얻고 블로그를 이탈한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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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조회 수가 높다 하더라도 아무런 매출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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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단순히 잡지나 사전처럼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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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업장으로 문의를 오게끔 해야 합니다.

2) 그래서 어떻게 만드냐고요?

각 퍼널 단계에 따라서, 사람들이 검색할 법한 키워드에 대해서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이후에 사람들이 우리 브랜드블로그 안에서, 다음 퍼널 단계로 갈 수 있게끔 장치를 마련해 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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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혼을 앞두었는데 양육비에 대해 이제 막 알게된, '인식' 단계의 잠재 고객 A가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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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리 <이혼 양육비 금액> 키워드로 글을 작성해두었습니다. 검색노출에도 성공하여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우리 포스팅이 잘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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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이혼 양육비 금액>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해서, 저희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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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을 다 읽어본 A는, 이제 양육비를 얻기 위해서는 결국 '양육권'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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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를 미리 예측하고, <양육권 얻는 방법>을 키워드로 잡은 포스팅을 읽게끔 장치를 마련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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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또 다시 <양육권 얻는 방법>을 다 읽은 A가 자연스럽게 그 다음에 <양육권 무료상담>키워드 포스팅을 읽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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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양육권 무료상담>키워드 글에서는, 우리 법률사무소에 대해서 어필하는 내용을 담아두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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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고객에게 발생하는 상황에 맞추어 그 다음 퍼널 단계로 쭉쭉 유도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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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블로그에 온 잠재 고객이 다음 퍼널로 넘어갈 수 있게끔 하는 방법은

글 최하단에 다음 글 url을 걸어두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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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블로그 강의, 컨설팅에 대해 찾아보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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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는 특이하게도 퍼널의 모든 단계를 녹여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마케팅 채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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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와 관련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칼럼을 연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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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