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설계자'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 업종 : 치과

- 미끼 : 무료 스케일링 쿠폰을 우편으로 발송

- 추가 판매 방식 : 스케일링 해주면서 치아진단 

- 추가 판매 상품 

- - 치아가 변색되었다면 : 치아미백

--  치아가 흔들린다면 : 치료

-- 치아 교정이 필요하다면 : 치아교정

-- 충치가 있다면 : 충치치료

-- 그밖에...임플란트.. 성형, 치료

처음은 무료 스케일링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무료나 저가의 스케일링 서비스를 해주며 담당자나 의사가 추가 판매 제안을 하네요.

저 또한 1년에 한번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스케일링 받으러 가서 추가 판매 당한적이 있네요.

충치 조그만거 있다고 스케일링 하는김에 충치 치료.

스케일링 도중 거울로 이빨 보여주면서 요기에 이런 문제가 있다고 한후 제안하는거라... 거기다 스케일링은 거의 무료에 준하는 비용만 지불해서 아무생각없이 OK를 하고 말았네요.

나중에 약간 후회. '내가 최면에 걸렸나? 왜 아무생각없이 한다고 했지?'

여튼 미국에 있는 어떤 치과에서 이런 방식으로 추가 판매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거 특별한 방법도 아니고 대략 10년전쯤에도 우리나라 모 치과 체인점에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래는 고려사항이네요.

무료에 준하거나 저렴하거나.. 고객에게 개이득이 되는 나의 미끼 상품은 뭘까?

그리고 그사람들이 각각 어떤 상태일때 어떤 상품들을 적절하게 제안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