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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MPM 글로벌 마케터 조우현입니다.

요즘 회사들을 보면 마케팅의 필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대한 관심도 커질 텐데요.

마케팅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는데

어떤 것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고 하시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하려던 참이었거든요

한번 시작해 볼까요?

먼저 마케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이 뭔데?"

첫 시작의 기본은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기 이전에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준비해야 할지입니다.

먼저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과

연관 있는 키워드를 선정해 보세요.

키워드를 선정하셨을까요? 선정하셨다면

이 키워드는 누가 검색하는지 고민해 보세요.

생각이 나셨다면 다음 단계로 이 사람들은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할까요?

바로 이런 사항들이 정해졌을 때

알맞은 방향의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해하기 쉽게 2가지 정도 예시를 들어볼까요?

1.. 소자본 창업

소자본 창업->창업하는 사람, 창업 준비하는 사람->비용, 지역, 업종, 대출

(키워드 선정 ->이걸 누가 검색하는지 -> 이 사람들의 니즈와 구매 전에 살펴보는 것)

소자본 창업에도 타겟이 다양합니다.

같은 키워드를 검색했지만 니즈 자체도 다를 수 있습니다.

창업하는 사람은 업종 변경이 목적일 수 있고

창업 준비하는 사람은 창업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자본 창업은 고관여 제품이기에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전략을 진행해야 합니다.

(고관여 상품 : 일반적으로 가격이 비싸서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상품 )

간단하게 살펴보면 고관여 제품을 구매할 때

사람들은 검색->비교(비용, 사례, 스펙 등)->상담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 흐름에서 자료나 정보가 중요한 고관여 제품이기에

검색에서는 구글과 네이버를 같이 검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전략을 구글, 네이버 검색광고로 세울 수도 있겠죠.

비교에서는 보통 블로그, 카페, 기사 등을 통해서 살펴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바이럴 영역이 중요하겠죠.

혹시 브랜딩이 되어 있지 않은 기업이나

신생 브랜드인 경우에는 메타광고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브랜딩은 계속 노출하면서 사람들에게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런 면에서는 메타가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2. 마스크 팩

마스크 팩->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 환절기, 결혼 전, 데이트->성분, 리뷰

(키워드 선정->이걸 누가 검색하는지 -> 이 사람들의 니즈와 구매 전에 살펴보는 것)

마스크 팩도 니즈에 따라 중요하게 보는 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뻐 보이고 싶은 니즈면 이미지 모델의 이미지가 더 눈길이 갈테고

단순 피부 건강을 위하는 사람이면 제품 사진과 성분에 더 관심이 생깁니다.

마스크 팩은 저관여 제품입니다.

저관여 제품은 고관여 제품과는 다르고 고민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저관여 상품 :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관여도가 낮아 습관적으로 구매하는 상품)

보통 검색->바로 산다. / 광고 노출로 보게 됨->바로 산다의 과정으로

비교해 보는 시간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맞게 클릭하면 바로 구매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검색, 배너, 메타 등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검색광고는 비중이 좀 낮고 배너광고나

메타광고가 비중이 더 높은 편인데

왜 그런지 아실까요?

저관여 제품을 구매할 때 직접 검색해서 사는 경우보다

광고 노출된 것을 보게 되서 마침 필요했거나 관심이 있었을 때

광고 노출된 것을 보고 사게 된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그래서 배너와 메타에 비중을 더 두는 편입니다.

이렇게 2가시 예시를 살펴보면서

마케팅의 핵심을 살펴보았는데요.

이해되셨을까요? "그래서 마케팅 핵심이 뭔데?!"

흐름을 살펴보시면서 느끼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마케팅의 핵심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점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부분은 다 소비자의 시선에서

바라본다면 파악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살면서 한번쯤은

소비자로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즉! 여러분이 마케팅을 모른다고 하시지만

이미 경험을 해봤기에 알고 계십니다.

내 제품과 서비스로 살펴 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제품 소비자가 받는 서비스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살펴보시고

마케팅을 시작한다면 이미 반은 성공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응원하며 저는 이만 인사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