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아주 미세한 데이터까지 추적해서 완벽한 마케팅 시스템을 갖추고 계신 팀보다는

이메일, 메시지 등으로 한 분, 한 분의 관심을 잡아야 하는 마케팅/세일즈 담당자에게 추천합니다!

[ 잠잠해진 고객들, 다시 연락해 보기 ]

✅ 이 방법, 이런 고객들에게 쓰세요!

• 이메일, 연락처 등은 주셨는데 그 뒷 단계(계약 또는 가입)까지 가지 않은 고객들
• 포트폴리오, 제품 소개서 등 받아는 보셨는데 그 이후로 대화가 끊긴 고객들
• 웨비나, 오프라인 행사 등을 통해 우리를 '대충'은 알고 계시는데, 그때 이후로 남이 되어버린 고객들

🤔 왜요? 이미 마음 떠나셨을텐데...

• 콜드 메일, 메시지, 아니면 대면으로 ‘생판 남’에게 우선 관심부터 끄는 것도 쉽지 않아요
  → 그런데 이 어려운 단계를 넘어 연락처까지 얻어냈습니다! 이 귀한 자원을 버릴 순 없어요.
• 따라서, 우리와 접촉이 있었던 고객들은 연락처를 활용해 한 번 더 노력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 관계의 시작은 있었으나 지금은 무관심인 고객들. 한번은 더 말을 걸어보기로 해요.
  → 찔러봐서 반응 없는 사람들은? 더이상 리소스를 낭비할 필요 없습니다.
  대신,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 확 끌어당기는 거예요!

📌 마음 식은 고객들과 대화 다시 시작하는 방법

(*🌝 맨 아래, 방법을 간단하게 요약해 두었어요!)

✔️새로운 서비스/제품 프로모션이 있거나,

✔️포트폴리오가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거나, 

✔️새로운 잠재 고객 발굴이 필요할 때

이미 한 번 우리에게 관심을 (최소한 연락처는) 줬던 고객에게
‘리마인드’ + ‘업데이트’의 개념으로 다시 다가가 보세요.

• 우리가 고객의 성공을 돕는 파트너로서 여전히 여기 존재하고
• 고객의 업무 또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서 우리 제품이 아주 유용하며
• 새로운 기능 또는 제품을 소개하거나 전과 다른 포인트를 강조하면서 

'고객이 더 강력하게 또는 편리하게 성공을 이루도록 도와준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 간단하게, 짧은 이메일로 연락해 보세요.

“약간 멀어진” 고객에게 메일을 한 번에 보내고 반응이 있는 분들에게만 집중하세요!

[1. 메일 제목]

메일을 열어보게 하려면

• (적절한 수준에서) 재미있거나
• 고객이 돈 버는 방법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거나
• 메일을 받아보는 ‘나’에게 직접적으로 와닿는 제목이 좋습니다.

→ 그러면서 우리가 고객을 위해 달성해 주는 목적, 성과 등과 연관 지어야해요.

[2. 메일 본문]

🚨 메일 본문의 목적은 우리를 '더 알아보고 싶게' 만드는 거예요

(🙅🏻 모든 것을 메일 본문에서 설명하려 하지 마세요.) 

고객이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고객의 성공 또는 성장을 이룰 수 있는 how-to가 존재한다는

요지로 간단하게 (되도록 4-5문장을 넘지 않도록) 본문을 작성하세요.

✅ Tip. “이렇게 하시면 이런 거 이루실 수 있습니다”라고
마치 비즈니스 코치처럼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맛보기'로 담아보세요. 

🤔 메일 저렇게 짧게 쓰면 본격적인 설명은요?

[ 3. 첨부 자료 ] 

• 이메일 본문에서 언급한 고객의 성공을 위한 A라는 목적 달성하기! 
  👉 이걸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 '어떻게 (How-to) 이룰 수 있는지'를 자료로 만들어 첨부하세요.

[4. 팔로우업]

✅ 고객에게 메일을 보내고, 메시지에 반응을 보이는 고객
✅ 특히, 성공을 위한 how-to를 담은 첨부파일까지 열어본 고객이 있으면

자료 열람 추적 툴 등을 이용해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고객이 자료를 읽어본 후 ⏰2시간 내에 팔로우업 해보세요.

👉 다시 연락해 본 고객들 중, 누가 언제 관심을 보이실까요?

이렇게 한 번 더 연락한 다음에는요?

귀하게 얻어낸 고객, 이 정도로 한 번 더 다가갔을 때 다시 반응을 보이면 매우 좋죠.

하지만 이때도 무관심이라면 지금은 때가 아니거나,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없는 고객일지 몰라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반응을 보였는지 숫자에 연연 하기보단
반응을 보이는 고객들에게 집중하시길 권장합니다.

👉 한 번 더 다가갔을 때 반응을 보이면,
기회를 잡아 이 인연을 다시 끈끈하게 이어나가는게 중요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