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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실종 시대, 꼭 필요한 핀스킨마케팅 실천법

2023.03.13 13:36

와이즈트래커1

조회수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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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실종이란?


2023년 트렌드를 대표할 첫번째 키워드는 바로 ‘평균 실종’ 입니다.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이 단어는 요즈음의 양극화, N극화, 단극화 현상으로 인해 선정되었는데요.

사실 이 세가지 현상은 인스타만 잠깐 봐도 눈치챌 수 있는 트렌드 양상입니다.

 

양극화 → A씨는 10원이라도 모으려 짠테크 및 앱테크를 꼼꼼히 하고, B씨는 명품 신상 오픈런과 호캉스를 일상으로 합니다. 소비 형태가 중간없이 매우 극화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죠

N극화 → 인터넷 발달로 자아탐구 계기가 풍부해지며 삶의 형태도 다양해졌습니다. 무난한 하나의 제품 보다 나에게 딱 필요한 제품을 더 원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단극화 → 유사한 서비스가 물밀듯 넘쳐 흐르지만 부동의 1위는 있는법, 특정 플랫폼 세력의 과도화 현상입니다. (ex. 카카오 독과점)

 

 

평균 실종의 시대 속에서 마케터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할까요?

하나만 생각해봅시다. 지금 하는 마케팅, 고객에게 정말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있나요?


음 – 하고 잠시 고민했나요?


그럼, 고객이 딱 필요로 하는 걸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요?

우선, 중간없이 파편화되어 보이는 고객들을 모아 공략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핀스킨 마케팅’ 에 대해 아시나요?


핀스킨 마케팅이란 타겟을 선별한 후 개인화된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마케팅 방법인데요. 핀셋+스킨십의 합성어로 특정 소비자를 콕 집어 말을 건네듯 공략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핀스킨 마케팅을 잘하는 법은? 그저 단어의 정의대로 이행하기만 하면 됩니다.


타겟을 선별한다 -> 개인화된 메시지를 제공한다


말은 쉽지 어떻게 하냐구요?

2023년, 한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 97%의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원하는 앱을 다운받아 삶의 질을 상승시키지요. 이렇게 앱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그 장점도 더욱 부각됩니다. 웹보다 안정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는 것, 쌓인 데이터에 따라 적극적인 리타겟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분석과 리타겟팅을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푸시메시지 입니다.

 

고객을 콕! 집어보는 법

푸시메시지는 우리가 익히 아는 것처럼 앱을 이용하지 않아도 그 앱의 서비스를 인지할 수 있게끔 팝업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인데요. 요즈음의 푸시 메시지는 단순 발송만 아니라 발송 시간을 예약하여 전달하거나, 특정 행동을 트리거하여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집니다.


푸시메시지를 하는 큰 이유가 고객은 마케터가 원하는 때에 우리 서비스에 유입되지 않기 때문인데, 고객이 우리의 의도대로 리텐션을 높이며 행동하기를 바란다면 우선 그 행동할 고객을 집어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마케팅 대상이 될 타겟을 어떻게 구분해볼 수 있을까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유저의 속성과 행동패턴으로 타겟팅 그룹을 모아보는 것입니다.

 

타겟팅 그룹을 세그먼트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세그먼트란 단순하게 말해 구분된 고객입니다. 즉, 특정 조건에 따라 형성된 고객 집단을 말하는 것이죠.

 

이에 따라 세그먼트를 생성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떤 목적의 메시징이냐에 따라 기준이 당연히 달라지겠지만, 우선 베이직하게 재방문하여 구매활동이 필요한 타겟을 전제로 설정해보겠습니다.

 

예시 1) 조건을 나열해 타겟 만들기


세그먼트 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툴을 활용하고 있다면 위와 같이 단순 조건 나열만으로 푸시메시지를 보낼 대상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전체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여 조건에 맞는 데이터를 뽑는 것이죠.

조건 1 : 최근 방문일 → 최근 한달 간 방문한 적 있음

조건 2 : 설치일 → 저번 달~오늘 내에 설치함

조건 3 : 성별 → 여자

조건 4 : 앱 설치 캠페인 → 자사 웹사이트 앱 설치 캠페인으로 유입되었음

조건 5 : 누적 주문수 → 없음

 

이렇게 원하는 조건을 and / or 로 매개하여 나열하여 설정하기만 하면 세그먼트가 생성됩니다. 뚜렷한 기준만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뾰족한 타겟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시 2) 이탈한 유저들만 모아 타겟 만들기


위 이미지는 퍼널 대시보드입니다. 퍼널은 트래킹 툴의 대시보드 상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마케터가 직접 이벤트(주요지표) 들을 순차적으로 설정하여 그 단계별 전환률/이탈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고객의 특정 행동 여부에 따라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앱 실행- 상품조회 – 구매로 퍼널을 형성하고, 상품조회만 하고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만 뽑아보고 싶은 경우라고 가정해 볼때 ‘Purchase’ 퍼널을 클릭하여 우측 화면이 팝업되면, 우측에 보이는 이탈 바 밑의 유저 데이터 추출을 클릭하면 됩니다. 추출된 유저 데이터를 오디언스로 생성하면 하나의 타겟도 완성입니다.

 

위 두가지 예시는 앱에서 누적된 데이터로, 고객의 속성과 행동에 따라 타겟을 생성한 것입니다.

생각보다 쉽지 않나요?

 

그렇다면 이제 콕 찝어본 고객들에게 어떻게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푸시메시지 잘 하는 법


개인화된 푸시메시지를 보낼 때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이 고객에게 피로도를 주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말인 즉슨 뚜렷한 타겟을 형성한 만큼, 적절한 메시지를 전달해야한다는 것이죠.

 

우리의 핵심은 딱 하나입니다.

=> 행동하지 않은 것을 촉진하자

 

따라서 고객이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행동을 촉진할 시기적절한 멘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브랜드 카테고리를 3번 이상 조회만 했거나,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지만 구매하지 않은지 3일이 지난 경우엔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는 푸시메시지를 발송하는 것이죠.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메시지의 톤앤매너도 중요한데요, 이 때 유저가 유입된 매체와 캠페인의 특성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자신의 성향과 이용 목적에 따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매체 광고를 보고 앱을 설치했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A씨는 인스타그램의 릴스를 보았고, B씨는 네이버의 검색광고를 통해서 유입되었다고 생각해보면 두 유저의 특성은 상이한 편입니다.

A씨는 친숙하고 재밌는 상품의 컨셉을 좋아하는 사람일 수 있고, B씨는 제품의 활용성을 중점으로 보았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체나 캠페인 소재 등에 따라 유입된 유저의 성향을 예측하여 메시지를 형성한다면, 보다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고객에게 딱 맞는 메시지는 재치있고 유용하게만 느껴집니다. 푸시 알림이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상품에 대해 각인되는 것이죠. 이렇게만 된다면 푸시메시지 하나가 100개 광고 부럽지 않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실제로 대상웰라이프에서 이러한 마케팅 액션 서비스를 도입하고 전년대비 구매전환율이 110%가 상승했을 뿐 아니라 리텐션이 300%나 올랐다고 합니다. (와이즈트래커 사례 참고)

 

타겟이 반응할 디테일 요소를 챙겨 직접 말을 거는 듯한 메시지로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욕구를 상승시켜보세요. 개인화 마케팅이 중요해진 요즘, 기분 좋은 푸시 마케팅으로 마케팅 성과를 달성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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