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군입니다

 

“마케터는 변화에 맞추어 즉각적인 가설 수립으로 선봉군에 서야 한다”

참.. 알면서도 어렵고 잘 안되고 있는게 현실이죠

 

개인정보 관련 뒤바뀌는 정책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광고 매체들

점점 똑똑해지는 소비자들

참 쉽지 않습니다

 

최근 퍼포먼스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많이 얘기들 하시며

저 또한 체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2023년은 경기 침체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어떻게든 될 이유만 찾아서

가능성을 뚫어야 합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GFA는 기회의 땅"

예전부터 잘 운영하시는 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최근 특정 카테고리 불문하고

너무나도 높아진 평균 입찰가 형성과 비딩 경쟁,

다른 광고 매체 뿐만 아니라

예전에 비해 점점 상향되고 있는

경쟁 강도에 운영 흐름이

다소 원치 않는 방향대로

흘러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스마트스토어 상품 페이지가

갑자기 다운되는 현상도 종종 나타나고 있고

검색 노출에 분포되있던 제품군들이 영문도 모른채

순위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도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로직 개편에 대한 영향으로 판단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GFA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

네이버가 현재 많은 시도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들을 캐치하고

빠르게 시도하고 실패하며 얻은

GFA 운영 경험들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전환캠페인

2021년 10월 5일 GFA도 드디어 전환캠페인이 오픈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전부 트래픽 퍼널로 운영하고 있었고

다방면의 테스트 진행이 한정적이였습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처럼 머신러닝이 고도화된 매체에서

전환캠페인이 주력으로 운영되다보니

GFA 전환캠페인 오픈 당시 성과적인 부분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운영 전략이기도 합니다

뷰티, 건기식, 패션, 잡화 등의 카테고리별로 빠르게

일정기간 테스트를 다양하게 진행했습니다

 

초기 운영 성과는 기대와 달리 처참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과가 안 나오고

시스템 문제인가, 운영 방식의 문제인가를 두고

깊은 고민을 하면서 개선 방향성 강구를

지속적으로 도모했습니다

네이버도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았는지

2022년 3월 17일 기존 과금 방식이

CPM에서 CPC 방식으로 변경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일단 머신러닝이 타 매체에 비해

영향도가 낮은 것을 인지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유동적으로 빠른 예산 조정으로

A~Z까지 작은 가설들을 세우며

활용도를 점차 높여갔습니다

 

 

 운영 방식 테스트와 더불어 역시 킬링 소재에 대한 디벨롭 부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아직 불안정한 지표들이 확인되고 있지만 예전처럼 트래픽만 활용하는 시점은 지났고 특정 카테고리의 전환캠페인 성과가 아주 조금 편향되어 있기는 하지만 현재 그리고 추후 고도화된 전환캠페인 활용을 통한 성과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봅니다

 

2. 영상 구좌 오픈

이제는 바야흐로 컨텐츠의 시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상이라는 컨텐츠적 요소는

앞으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 인스트림 >

< 아웃스트림 >

2022년 4월 14일 신규 게재위치 “인스트림” 오픈되고

밴드와 카페에서만 노출되던 “아웃스트림” 구좌가

2022년 11월 10일 배너 영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페이스북, 구글, 틱톡 등의

영상 컨텐츠 활용도가 높은 이 시점에서

GFA 또한 영상 컨텐츠 강화로

폭 넓은 테스트가 가능해졌습니다

단연코 영상쪽 컨텐츠 강화는

지속적으로 강구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다이내믹 광고 NDA - 카탈로그

다이내믹 광고는 스토어의 상품

고객 행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타겟 유저에게 개인화된 맞춤 소재를

공적 구성하여 자동으로

노출시켜주는 광고입니다

2022년 2월 14일 카탈로그 유형의

캠페인 목적이 오픈되었습니다

저도 카탈로그 캠페인을 활용하고 있으며

아쉬운점은 높게 형성되는 평균 CPC와

지금 현재는 브랜드스토어 입점 업체만

캠페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추후 스마트스토어 입점 업체까지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품 스큐가 많고

여러가지 프로모션 활용을

이용해서 운영해본다면

전체적인 캠페인 전략 수립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네이버 GFA도 리타겟팅을?

GFA는 최근까지 리타겟팅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운영되던 매체였습니다

타겟 관리에서 구색은 갖춰져 있으나

활용도가 높은편은 아니였지요

그래서 GFA를 운영하면서

단일 매체로 집행하기보다

어느정도 볼륨적인 부분에서

상향되기 시작하면

운영 모수를 확보하고

리타겟 매체를 동시 다발적으로

들어가는 믹스 전략으로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11월 24일 “쇼핑 프로모션” 캠페인이 오픈 되면서

GFA에서 조금씩 리타겟 관련 활용 방안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지만 현재 테스트 중인 데이터들로 보았을 때

매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쇼핑 탭, 장보기 탭, 쇼핑 홈, 장바구니 등

네이버 쇼핑 관련 주요 지면에 노출되며

스토어 내 쿠폰과 N페이 적립,

프로모션 혜택 정보를

같이 제공하여 노출시켜줍니다

네이버는 추후 리타겟 관련

캠페인 구성 전략을 지속적으로

내놓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사몰과 더불어 스마트스토어 입점 운영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GFA는 아직까지 “베타”버전이며

무궁무진한 퍼포먼스 활용 매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개인적 인사이트 경험이며 정답은 아닙니다) 

기회의 땅입니다

GFA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전략을 잘 이용해 먹으면서(?)

목표한 전략 구성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