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블로그를 운영중인데 좀 현타가 쎄게 오네요

경쟁업체 블로그는 진짜 설명 몇줄에 사진도 대충 찍어서 올리는데 댓글로 문의는 폭주하고

저는 포토샵으로 정리해서 사진도 깔끔하게 넣고 고객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도

최대한 간추려서 설명드리고 글을 작성해도 문의가 경쟁업체보다 적어서 좀 힘드네요

이 기간이 2~3달 정도 되니까 현타가 너무 쎄게 와서 일을 하기가 싫어지고 있습니다

경쟁업체 블로그 포맷을 따라도 해봤고 여러 방향으로 글도 바꿔서 써보고

글쓰기 수업도 자발적으로 비용을 내서 듣고 실천해도 똑같습니다

대표님도 실적이 없다 문의가 저조하다 돌려서 말하는데 할말도 없습니다

어떻게 방향성을 잡고 나아가야 할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