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 유입되는 각 광고 채널

퍼포먼스마케팅은,

"마케팅 채널에 집중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완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성과를 개선하는 마케팅임은 동일하지만, 그로스해킹은 제품이나 브랜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면, 퍼포먼스마케팅은 서비스 성장을 위한 광고 및 채널 운영에 초점을 맞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그로스해킹과 퍼포먼트마케팅의 사례

더 쉽게 설명드려 볼까요? 예시 사례를 말씀드리면 이해하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1.그로스해킹의 사례

출처 - 에어비앤비

그로스해킹은 이미 알려진 회사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본래 스타트업 등 작은 업체에서 착안하고 사용하던 것이지만, 그로스해킹을 잘만 활용한다면 빠른 브랜드 성장을 일으킬수 있기에 에어비앤비, 드롭박스 등 다양한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그로스해킹 분석을 통해 숙박을 예약할때, 숙박업소의 사진이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활동-Activation 단계 분석)을 알아내고, 호스트가 숙소를 등록할때 전문사진가를 파견하여 멋진 사진을 찍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숙소가 더욱 예쁘고, 멋져보이도록 한 결과 호스트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이는 에어비앤비의 전체적인 성장을 가져왔습니다.

2.퍼포먼스마케팅 성과개선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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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실만한 기업 예시를 적절히 찾기 어려워 실제 진행했던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몇년 전 사랑니 발치에 대한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목적은 DB 전환이었습니다. 사랑니 발치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가지고 소재를 제작했었는데, 노출은 문제 없었으나 클릭률 및 전환율이 낮고, cpc와 DB단가가 매우 높아 데이터 분석 결과 매우 비효율적인 광고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다양한 소구점에 대한 소재를 만들어 소재 변경을 하였고, 그 중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내는 소재를 선택하여 광고를 재진행 했습니다. 그 결과, 처음 광고 진행시 목표했던 만큼의 효율을 낼 수 있었습니다.

그로스해킹, 퍼포먼스마케팅 적절히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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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위의 내용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로스해킹과 퍼포먼스마케팅은 필요에 따라 적절히 조합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필요 없는 마케팅 기법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마케터라면 항상 소비자에 대한 분석을 멈추지말고, 진행하는 마케팅의 데이터를 읽을 줄 알고, 항상 데이터에 대해 궁금해 하며 피드백하는 자세, 유연한 마인드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로스해킹이나, 퍼포먼스마케팅 모두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면서 개선방안을 설정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재수정, 재수정 하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로스해킹에 대해서는 이 보다 더 자세히 풀어 놓은 글과 사례가 있는데, 혹 다음에도 이어지는 글을 원하시면 한번 들고 와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더 좋은 정보공유로 발전하는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마케터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