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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머우뇌가 전하는 아이보스 활용법

2021.06.22 20:53

우뇌

조회수 1,724

댓글 23

안녕하세요, 우뇌입니다.

요새 뭐 강연 준비에 책 준비 등등으로 너무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원래는 1주 1칼럼을 쓰고자 했는데 약속을 못 지키는 것 같아 슬프네요.


오늘은 원래 ‘10년 정도 마케팅을 하며 다뤄본 매체들에 대한 고찰 - 3편’을 쓰려다가 다른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참고로 1편2편이 있으니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편은 조만간 올릴게요!)


요새 주니어 마케터분들을 만날 일이 꽤나 생겨서 그들로부터 여러 가지 말을 듣고 조언한 게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쓰려고 합니다.




아이보스에 계신 꽤나 많은 마케터 분들의 글, 대화를 보면 주제가 크게 몇 가지로 갈립니다.


  1. 성과가 안나온다.
  2. 사수가 없다.
  3. 디자이너가 없다.
  4. 대표가 쓰레기다.
  5. 이직을 해야겠다.
  6. 계정이 비활먹었다.


다들 공감하실 거 같은데요. 오늘은 1, 2, 3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가슴에 손을 얹고 묻습니다.


우리 한 번 솔직해볼까요?

마케터분들 실제로 우리 회사의 '광고 관리자' 에 얼마만큼 시간을 할애하실까요?

혹은 소재 고민을 얼만큼 하시나요? 그것도 아니면 대행사에서 보내준 소재 검수를 얼만큼 꼼꼼히 체크하실까요?


진짜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압니다. 인하우스에 계신 마케터분들 마케팅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걸.

근데 마케팅하려고 출근하셨고 롤이 마케터라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야 되는 것이 마케팅에 관련된 업무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업무에 시간이 할애되더라도 원래 나의 롤인 마케터에 대한 절대적인 업무량은 반드시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소재를 기획하고 소구점을 고민하며 디자이너가 없으면 직접 만들어보고 대행사와 통화하며 어떻게 할 건지 의견을 나누고 어제의 데이터를 가지고 리포트를 구성하고 어제는 그제와 혹은 전주 동(同)요일과 다른 특이점이 없었는지 고민을 하셔야 하지 않는가 싶네요.


그리고 설마 하루에 광고 1~2개를 올려놓고 다음날 되도 성과가 안나오고 3일이 지나도 성과가 안나와서 슬퍼하며 단톡에 성과가 안 나온다고 이야기하시는건 아닐까요?


성과가 안나오면 안나오는 대로 매번 갈아줘야 되는게 요즘 마케팅 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에 최소 10개씩은 소재를 갈아끼워주셔야 되는데요.


솔직히 여러분은 그렇게 하고 계실까요?


2. Excuse


사수가 없고, 인력이 부족해서요, 디자이너가 없어서요.


핑계 입니다. 진짜 핑계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야 되는게 마케터인데요. 저도 한창 컨텐츠 뽑을 때는 하루에 30개, 50개 씩도 뽑았습니다. 포토샵, 일러스트 할 줄 몰라서 구글링해가면서, 프리미어 할 줄 몰라서 구글링 해가면서 유튜브 해가면서 배웠어요.


잘 알려주는 사수가 있다면, 성과가 나아질까요? 인력이 넘치면 성과가 나아질까요? 디자이너가 있다면 성과가 나아질까요?


결국 기획에서 결과물이 나옵니다.

이전 글에서도 말씀 드렸죠, 마케팅은 기획이 한다고, 전략에 기대시라고, 매체에 기대지 말고


사수가 없고, 디자이너가 없고, 인력이 없으면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시간이 없는데요?’


사수가 없고, 디자이너가 없고 인력도 없는데 이번에 시간까지 없다라.. 사수와 디자이너가 없고 인력이 없는건 완전 물리적 요소인데, 시간은 완전 물리적 요소가 아니잖아요?

제가 저 말을 들었을 때 답변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집에 안 가면 되는데?'


정말 내가 목표로 삼은 갯수를 잡고 어떻게든 완수하고자 하니 귀가가 늦어지게 되더라구요, 근데 확실한건 매번 성과를 확인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성과를 확인하고 리포트를 쓰면서 이렇게 하면 망하는구나 이렇게 하면 흥하는구나 하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퇴근을 포기하니까 성과가 오더라구요.


여러분도 다 똑같이 해볼 수 있습니다. 퇴근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왜 퇴근을 못하게 될까요?

대부분 마케팅 말고 신경써야하는 다른 업무가 존재하잖아요. 그 업무를 차치 하고 마케팅에만 신경을 써보는 시간을 오롯이 써보자는 말을 드리는 것 입니다.

기획을 고민해보시고 컨텐츠를 뽑아보세요, 스스로요.


그것도 아니면 아이보스에 제휴되어있는 업체가 있습니다.


https://www.i-boss.co.kr/ab-7901


한장에 2만원이었나? 얼마였는지는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하다못해 기획 잘 짜셔서 이런 곳에 문의라도 한 번 남겨 보세요. 저도 진행해봤는데 나쁘지 않게 잘 뽑아서 아예 제휴를 맺을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보스에 입점해 있으니까 마케팅에 대한 이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아이보스가 검증해줬을거 같아 일단 신뢰는 갑니다.


비단 저기 뿐 아니라 (디자인 아웃소싱 업체가 저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곳이라도 알아보시면서 해보세요. 여러분 아이보스에 마케팅 때문에 답답해서 오셨으면서 왜 실제로 답답하다고 말만 하시고 이걸 타개할 방법을 안 찾으시는지 모르겠네요.


3. 핑거프린(세)스


혹시 사수가 계신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는데 사수놈과 대화 자주 하시나요? 그래 까짓거 대화는 그렇다 칩시다. 대화 말고 혹시 질문은 많이 하시나요?

저는 진짜 많이 했는데, 아이보스 단톡방 / 게시판 보면 아니신거 같아요.


아니 하다 못해 CPM 구하는 공식과 CVR구하는 공식 물어보시는 분도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모를 수 있다 치지만, 그걸 단톡방이나 게시판에 물어보시는 건….. 하다 못해 사수님께 물어보세요, 사수놈이 욕할까봐 그러실런지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는데 안그러셨으면 합니다 ㅠㅠ


그리고 질문 하셨는데 답변을 못 받으셔서 자꾸 질문을 계속 올려주시는 분들이 계신데, 답변을 못 받으시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아래 이유와 같습니다.


너무 기본적인 질문(혹은 당연한 질문) 이라 설명하기도 귀찮음


즉, 조금만 찾아보면 무조건 답을 알 수 있는 질문 이라는 뜻이죠.


혹시 단톡방이나 이런 곳에 질문을 올리셨는데 딱히 답변을 못 받으셨다면 위의 경우가 아닐까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글링을 하시거나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보스님들 보다 더 잘 아는 상담원이 있습니다. 꼭 활용해주세요, 그래야 진짜 그것이 내 것이 됩니다. 단톡방에서 소모성 짙은 텍스트는 기억에도 잘 남지 않고 나중에 똑같은 질문 또 나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보스의 컨텐츠를 잘 활용해주시길 꼭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 렙사들의 보고서가 올라오는 마케팅 자료실, 마케팅의 기초 용어를 알려주는 마케팅 사전, 검색광고의 기본이 될 프로그램 키워드 조합기 등등 어디에도 없는 자료들이 여기에 쌓여있습니다.


그러니 아이보스의 자료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4. 마치며


상당히 두서없이 쓴 글 입니다.

근래 주니어 마케터분들과 이야기하며 든 감정을 글 속에 녹였네요.


핑계없는 무덤은 없고, 노력없는 성과는 없습니다.


빨리 크고 싶다면 아이큐가 네자리던가 노력한 시간이 네자리던가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정말 노력하라는 말을 너무 하기 싫은데요, 마케팅은 답이 없더라구요, 엉덩이 무겁고 머리털 빠지게 고민하며 손목에 디스크 올 정도로 소재 만들고 리포트 정리 하다보면 결국 인사이트라는 경험치가 쌓여서 레벨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 또 꼰대 같은 말을 하는 우뇌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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