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데이터에서 네이버 검색광고의 효과에 있어서 변화가 감지된다. 네이버가 커머스로 사업의 중심을 이동하면서 변화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네이버는 사이트로 링크를 주는 사이트 검색광고와 쇼핑 쪽에 검색광고가 분리되어 있다. 특히 최근 3-4년간 모바일 트래픽비중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PC사이트 검색광고의 비중과 효과가 감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추정된다.  아래 데이터는 네이버 쇼핑에서 특정한 것이다. 효과를 기준으로 광고의 비중을 이동했다고 보면서 사이트 검색광고의 비중은 쇼핑 검색광고의 비중에 30%수준임을 볼 수 있다.

 효과 기준으로 보더라도  모바일 쇼핑 검색은 사이트 검색광고에 비해 효과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인 결론은 좀 더 조사를 해봐야 내일 수 있지만 네이버는 쇼핑검색광고에서 더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검색광고의 지형의 변화를 매우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는 시점임은 분명해 보인다.